목회 자료실 1

CYBER SCHOOL OF THEOLOGY

목회 자료실 1

제목 유익한 설교자료 모음집 운영자 2019-03-092022-07-13 10:38
작성자 Level 10

유익한 설교자료 모음집 

1. 이제는 끝장났다.(실패)

아마 이 세상에서 아브라함 링컨만큼 실패를 많이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거듭되는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얻은 것입니다. 그는 실패 속에서 교훈을 배워 더 커다란 시도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실패할 때마다 마귀는 내게 찾아와서 "이제는 끝장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실패할 때마다 하나님은 내게 찾아와서 "이 실패의 경험을 가지고 더 큰 일에 도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마귀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

2. 19세 청년의 결단 (비젼의 능력)

아브라함 링컨은 19살 때 뉴올리언즈의 노예 매매 시장에서 흑인 노예들이 백인들에게 매매되는 처참한 비극을 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언젠가 때가 오면 저 놈의 제도를 힘껏 때려부수겠다."

충격과 의분과 결심이 아브라함 링컨으로 하여금 후일에 노예해방의 위대한 일을 성취시키게 했습니다. 그의 가슴속에 맺힌 큰 사명감이 그로 하여금 노예해방의 큰 일을 해내게 한 것입니다.

사명에 눈이 뜨이는 것처럼 놀라운 일이 없습니다. 사명을 자각하는 것은 인간을 새 사람으로 만듭니다. 그것은 인간 혁명의 결정적 계기가 됩니다.

3. 멀린 캐더로스 목사 (성령의 음성,감동의 힘)

케더로스가 예수님을 믿기 전의 이야기이다. 그가 어느 날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이끌려 반강제적으로 예배에 참석했을 때,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불쌍하게만 보였다. 불쌍한 사람들, 바깥 세상의 재미있는 생활을 모르는 사람들이구나 그렇지 않고서야 창고에서 밤을 허비 하려고는 하지 않을텐데!

찬송이 시작됐고 나는 찬송가를 부르는 시늉이라도 내어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바로 내 귀에 바짝 대고서 말하는 무거운 소리를 들었다. “뭐냐?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냐?” 나는 뒤를 돌아보고서 아무도 없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그 목소리가 또 다시 들렸다. “너는 오늘 밤 나를 믿기로 결심해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때는 이미 늦고 말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릴까? 내가 동적으로 말했다. “뭐라고?” “ 반드시 늦고 말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릴까? 내가 헛소리를 들은 것인가? 그러나 그 음성은 확실히 들렸다.

하나님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은 바로 나를 알고 계시구나! 나는 섬광처럼 깨달았다. 왜 전에는 그것을 알지 못했던 것일까?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내가 지금까지 갈구했던 모든 것은 하나님 안에서 찾을 수 있으며 하나님은 바로 내 모든 문제의 해결사이시다. 나는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예, 하나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순종하겠습니다.”

4. 스텐톤의 중상모략 (용서,사랑)

링컨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사람에게도 적은 있었다. 링컨 대통령을 가장 경멸한 자가 에드윈 스탠톤(Edwin Stanton)이다. 스탠톤은 링컨 대통령의 정책을 맹비난했고, 링컨은 비천하고 교활한 시골촌놈(low cunning clown)이라고 불었다. 스탠톤은 링컨 대통령에게 "오리지날 고릴라"(The original gorilla)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로 고릴라를 잡으러 간 원정가 두 차일루(Paul Du Chaillu)를 참으로 어리석운 짓을 했다고 말을 했다. 왜냐하면 미조리 스프링필드에서 아주 쉽게 그 고릴라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여기서 고릴라는 링컨을 두고 한 말이다.) 그러나 링컨은 아무런 댓구도 하지 않았다. 링컨은 스탠톤을 국방장관에 임명을 했다. 왜냐하면 그에게 그런 재능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링컨은 스탠톤을 최대한 예로 잘 대했다. 몇년이 지났다. 링컨 대통령이 텍사스 극장에서 저격되어 쓰러졌을 때, 스탠톤은 링컨의 시신이 놓여 있는 방에 있었다. 그는 죽어 말이 없는 흉칙한 링컨 대통령의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지금까지 이 세상이 가졌던 통치자 중에 최고의 통치자가 여기 누워 있다"고 말을 했다. 사랑의 인내가 결국 승리를 했다. 무슨 일을 하다가 사람들이 나를 서운하게 한다고 삐지고, 낙심하고,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이 그 서운함을 내게 복으로 바꾸실 때까지 참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5. 구세군의 창시자 부쓰(Booth) (말씀의 힘)

부스대장의 부인은 훌륭한 어머니였습니다. 그녀는 8남매를 모두 잘 키워서 아버지의 복음 사업을 이어 받았는데 그 비결을 물으니까 "나는 항상 악마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갔습니다."고 했습니다. 이는 악마가 못된 것을 심어주기 전에 말씀을 심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6. 스코틀랜드의 에릭 리들 (주일성수)

리들이라는 사람은 1924년 파리 올림픽 게임에서 그 나라의 유일한 금메달 후보였으나 경기하는 날이 주일이기 때문에 경기장에 나가는 것을 거절하고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국왕이 달래고 왕자가 찾아와 권유했으나 하나님의 날을 도둑질 할 수 없다고 해서 끝까지 거절하고 주일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목요일 다른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고 그 나라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중국에 가서 선교사로 일하다가 그가 사망했을 때 전국민이 애도했습니다.

7. 링컨이 노예 해방 (인도)

노에해방을 위하여 힘쓸 때 내각이 총사퇴를 위협했지만 하루만 여유를 달라고 한 후 링컨은 밤이 새도록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바른길로 인도하옵소서. 어느 길이 바른 길입니까? 의로운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그 다음날 링컨은 각료들을 모아놓고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자유와 노예가 함께 하는 국가는 존재하지 못한다." 이로 인하여 미국은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흑인들만의 자유와 평화가 아니었습니다. 미국의 자유와 평안이었으며 세계의 자유와 평안이었습니다.

8. 남북 전쟁 당시 (기도의 힘)

남북전쟁당시 많은 백성들이 서로를 죽이는 위험 속에서 어떻게 나라의 앞 길이 전개될지 몰라 불안함 가운데 있었습니다. 당시 배우였던 제임스 머도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백악관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이상한 소리가 대통령 집무실에서 나고 있었습니다. 마룻바닥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무능을 눈물로 고백하며, 백성과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께 눈물로 고백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이었습니다. 그는 그날 이후에 링컨의 눈물과 기도에 확신을 얻고,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확신 속에서 자신의 모든 주위의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승리의 확신을 외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링컨은 백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몸으로 감당한 열매였다고 말합니다.

9.에브라함 링컨 (도전 용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링컨은 평생에 걸쳐서 실패와 마주쳐야만 했다. 그는 무려 여덟 번이나 선거에서 패배했으며, 두 번이나 사업에 실패했고, 신경쇠약증으로 고통받았다.

링컨은 수없이 중단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1816년 그의 가족이 집을 잃고 길거리로 쫓겨났다. 그는 혼자 힘으로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다.

1818년 그의 어머니 작고.

1831년 사업실패.

1832년 주 의회에 진출하려 했으나 선거에서 낙선.

1832년 직장을 잃고서 법률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실패.

1833년 친구에게 빌린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연말에 완전히 파산. 이때 진 빚을 갚기

위해 17년 동안이나 일을 해야 했다.

1834년 다시 주 의회에 진출을 시도해 성공했다.

1834년 결혼을 하기로 했으나 약혼자가 갑자기 사망했다.

1836년 극도의 신경쇠약증에 걸려 병원에 6개월간 입원.

1838년 주 의회 대변인 선거에 출마했으나 패배.

1840년 정부통령 선거위원에 출마했으나 패배.

1843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패배.

1846년 또다시 하원의원으로 선거에 출마해 성공.

1848년 하원의원 재선거에 출마했으나 패배.

1849년 고향으로 돌아가 국유지 관리인이 되고자 했으나 거절당함.

1854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해 패배.

1856년 소속 정당의 대의원 총회에서 부통령 후보 지명전에 출마했으나 100표 차로 패배.

1858년 다시 상원의원에 출바. 또 패배.

1860년 미국 대통령에 선출.

내가 걷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미끄러져 길바닥 위에 넘어지곤 했다. 그러나 나는 곧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

“길이 약간 미끄럽긴 해도 낭떠러지는 아니야.”- 에브라함 링컨이 상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뒤 한 말 -

10 링컨의 성경책 (기도)

워싱톤에 가면 링컨이 애용하던 성경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경 속에 손 때에 이겨져 눌린 손가락 자욱이 있습니다. 여러 번 같은 장소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생긴 자국입니다. 그 곳은 시편 34편 4절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시리로다"

링컨은 남북전쟁과 그의 평생에 걸친 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대답해 주신다는 확신과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 주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았음이 눌린 자국까지 나도록 되풀이 되풀이 읽은 시편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11.포기하지 마라 (용기,인내)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인 윈스턴 처칠은 국립묘지에 묻히지 않고 옛날 자신이 다니던 작은 교회 옆에 있는 묘지에 묻혔습니다.

1943년 전시 내각을 수립하고 독일 비행기가 하루에 1천여 대씩 런던을 폭격할 때, 그는 하루에 18시간씩 근무를 하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전쟁중 에 BBC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땀과 피와 눈물밖에 바칠 것이 없다."라고 전영국군에게 호소하자,그 방송을 들은 영국군은

3일밖에 먹을 수 없었던 양식을 가지고 보름이나 견디면서 싸워 마침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처칠 경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영문학에 낙제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을 쓰고 나서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그가 은퇴한 후에 한번은 그의 모교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서 단 위로 올라갔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대선배이신 처칠 경이 말씀하실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모조리 받아 쓰라."고 했습니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 강단에 서서 두꺼운 안경 너머로 학생들을 한참 동안 응시하더니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는 뚜벅뚜벅 걸어 내려갔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결코!

11. 앞을 바라보라 (전진)

토마스 칼라일이 프랑스 대혁명에 대한 그의 방대한 원고를 끝냈을 때였습니다. 그는 그 원고를 존 스튜어트 밀에게 읽어보라고 갖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에,창백한 얼굴로 칼라일의 집에 찾아온 밀은 하녀가 그 원고를 그만 불쏘시개로 사용했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칼라일은 그 소리를 듣고 극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며칠을 보냈습니다. 2년 동안의 노고가 하루 아침에 수포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는 원고를 다시 써야겠다는 용기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방대한 원고를 다시 쓴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날 칼라일은 거리를 걷다가 석공이 길고 높은 벽을 쌓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시 그 자리에 서서 작업 관경을 지켜 보던 칼라일에게는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석공은 한번에 한 장씩 돌을 쌓아 갔습니다. 그는 그 때의 경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들이며 결심했습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써 가자. 내일은 다음 페이지를,모레는 그 다음 페이지를... 좋다! 그렇게 하자." 그는 천천히,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그 일은 굉장히 지루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꾸준히 계속했고,마침내 그 원고를 끝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완성된 원고는 첫번째의 것보다 더욱 훌륭한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나쁜 기억이나 불행한 사건에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12.주는 자의 멋 (섬김과 나눔)

이상재 선생님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이상재 선생님께서 늦도록 책을 읽는데,도둑이 들었습니다. 도둑은 이 방저 방 다니며 물건을 훔쳐 한 보따리 싸들고 드디어 선생님이 계신 방문을 열었습 니다. 이 때에 깜짝 놀란 도둑에게 이상재 선생님은 여유있게도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를 했답니다. 그리고는 안절부절 못하는 도둑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염려말고 가져 가라고 하셨습니다. 도둑은 얼떨결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나가다가 그만 순경에게 붙들렸습니다. 순경은 도둑을 끌고 다시 선생님 댁으로 와서 도둑을 잡았으니 물건을 도로 받으시라고 했습니다. 이때 선생님은 "내가 가지고 가라고 주었는데 어찌 그가 도둑이오? 우리 집에 온 손님이오."라고 태연히 말씀하셨다는 일화입니다. 빼앗기는 것과 주는 것은 확실히 다릅니다. 언제나 주는 자는 멋이 있습니다. 안주겠다고 움켜 쥐는 자에게는 빼앗겠다고 안간힘을 쓰는 자가 곁에 있기에 항상 문제가 있습니다.

13. 마귀의 팔복

1. 너무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가장 믿을 만한 일꾼이 될 수 있음이요

2. 목사의 흠이나 과오를 보고 트집만 잡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설교를 들어도 은혜 받지 못할 것임이요

3. 자기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사정 하여야만 교회에 나오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교회 안에서 말썽 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4.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내가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임이요

5. 걸핏하면 삐쭉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곧 그만둘 것임이요

6.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여 헌금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일을 가장 잘 돕는 잘일 것임이요

7.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자기의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임이요

8. 성경을 읽고 기도할 시간이 없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꾀임에 쉽게 넘어가 마침내 조롱거리가 될 것임이라

14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노래 (희망)

세계 제 2차 대전,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리라는 것을 굳게 믿는다네.

단지 조금 늦을 뿐이라네." 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그들의 처절한 삶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마음과 육체를 단련시켰습니다. 이 수용소에 한 젊고 유능한 외과 의사가 함께 갇혀 있었습니다.

매일처럼 가스실과 인체실험실로 끌려가는 동족들의 죽음의 행렬을 바라보며 머지않아 자신도 가스실의 제물이 되고 말 것이란 것을 마음조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감방에서 밖으로 나가 작업시간이 되면

흙 속에 몰래 파묻어 둔 날카로운 유리조각을 꺼내 그것으로 면도를 하며 얼굴을 단정히 하였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극한 상황 속에서 외모를 가꾼다는 것은 어리석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남들은 손가락질했지만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얼굴을 다듬었습니다. 나치스들은 면도질로 말끔한 절망하지 않은 그의 모습을 보고 그를 일찍 죽이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고 죽을 차례를 자꾸 뒤로 미루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치가 패망하는 날을 맞았고 그는 죽지 않고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그가 죽음의 수용소인 아우슈비츠를 떠나던 날

그의 소지품은 단 한가지, 그것은 바로 깨진 푸른 유리 한 조각이었습니다. 그 외과의사는 나중에 스웨덴에서 병원을 개업하여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유월절이 올 때면 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부르던 노래의 가사를

다음과 같이 약간 수정하여 불렀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결코 늦는 법이 없다네. 다만 우리가 너무 성급할 뿐이라네." 죽음 앞에서도 매일처럼 자신의 모습을 가꾸며 절망 대신 희망을 심은 그는 마침내 나치의 잔악함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고난 속에서 희망을 잃고 절망할 때만 죽음이 우리를 삼킨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느님께 있고 그 소망을 하느님의 사랑과 이어져 있음으로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담대히 말합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생명도 천사들도 권세의 천신들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능력의 천신들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의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타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로마 8:38-39)

15 어거스틴의 회심 (눈물의 기도,성령의 감동된 꿈)

어거스틴이 하나님을 떠나 방탕하고 악한 삶을 살고 있었을 때,그 어머니 모니카는 항상 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아들에게 하나님 앞으로 돌이키라는 권고를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어거스틴은 도저히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만일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만 있다면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을 정말 믿고 싶었지만 어거스틴은 어머니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방탕한 삶에도 진력이나 곤고해진 어거스틴은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정말 살아계신다면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을 보여 주십신오. 나도 믿고는 싶지만, 이해가 되어지지 않습니다. 이 진절머리 나는 삶에서,당신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당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러던 어느 날 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 속에서 그는 파도가 철썩 밀려왔다 밀려가는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위로 그의 발자취를 남기며 걸어가고 있는데, 한 소녀가 홀로 앉아 모래구덩이를 파 놓고는 하얀 조가비로 바닷물을 떠 담고 있었습니다. 어거스틴은 물었습니다.

'얘야, 거기서 혼자 뭘 하고 있니?' '예, 아저씨, 바닷물을 이 모래구덩이에 퍼 담고 있는 거예요.'

'원, 바닷물을? 그래 그 바닷물을 얼마나 퍼 담으려고?' '저 바닷물을 다 이 모래구덩이에 퍼 담을 거예요.'

'얘야, 바다가 안 보이니? 바다가 얼마나 넓고, 바닷물이 얼마나 많은데,그 작은 조가비로 그 작은 모래구덩이에 다 퍼 담을 수 있겠니?' '그렇지만, 계속 퍼서 담다가 보면 언젠가는 바닷물이 다 마를 것 아니예요?'

'얘야, 그렇지 않단다. 저 큰 바다를 그 작은 모래구덩이에 담기란 불가능하단다.네가 종일 퍼담았어도 바닷물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잖니?' '그렇지만 아침부터 계속 물을 떠서 담았으니까 조금은 줄어 들었을 것 아니예요?' 아니란다. 네가 퍼담는 바닷물보다 강에서 바다로 흘러들어 오는 물이 훨씬 더 많은 걸.또 네가 모래구덩이에 바닷물을 떠 담아도 바닷물은 모래 속으로 스며들고 말지 않니?해가 저무는데 빨리 집으로 돌아가려 무나, 부모님이 걱정하신단다.' 그 때 그 소녀가 어거스틴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아저씨! 저 바다보다 큰 하나님의 세계를, 조개 껍데기보다 작은 아저씨의 생각으로,모래구덩이 만한 아저씨의 머릿속에 담는 일이 훨씬 더 어렵지 않을까요?아지씨의 인생이 저물고 있어요. 아저씨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때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그는 깜짝 놀라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는 이 예사롭지 않은 꿈을 통해 자기의 보잘것없는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였답니다.

16.시간의 귀중함

미국 '헌팅턴 프레스'라는 신문사 건물 입구에는 세 개의 동상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이 지구본을 껴안고 온화한 모습을 짓고 있는 모습이고,다른 하나는 지구본 위에 사람은 대단히 거만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또 나머지 하나는 사람이 지구본 밑에 깔려 살려 달라고 부르짖으며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퍽 인상적인 동상들이기에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신문사 사장에게 물었습니다.

"지구본은 흘러가는 시간을 상징합니다.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생이라는 시간 때문에 웃는 자도 있고,우는 자도 있지요. 지구본을 껴안은 동상은 시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며,그리고 지구 본 위에 서 있는 모습의 동상은 시간의 귀중함을 무시한 사람이며, 마지막 지구본 밑에 깔려 있는 모습은 시간을 무시하다가 실패하거나 고통을 당하는 사람입니다.우리 신문사는 항상 흐르는 시간 속에서 최후에 인간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깨우쳐 주는 신문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그런 동상을 세웠습니다."

17. 최선을 다하는 삶

에티오피아에 아베베라는 마라톤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960년 로마올림픽 때 맨발로 뛰어서 우승했습니다.

기적같은 일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인간승리라고 극찬했습니다.

4년후 도쿄올림픽 때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서 또 우승했습니다. 그는 우승기념으로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자동차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당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달리는 모습을 못 보게 돼 아쉬워했습니다. 그런데 4년후,그는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휠체어를 타고

달려 또 우승을 했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렇게 위대하고 소중한 정신과 혼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새해에는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그렇게 살면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18. 솔제니친의 고백

본래 러시아는 기독교 국가였습니다. 서기 988년에 블라디미르 황제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에

러시아는 기독교 국가로서 부강한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스탈린 혁명 이 후에 러시아는 대대적인 피의 숙청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교회당은 파괴되고 창고로 개조되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를 “인민의 아편”으로 규정하고 말할 수 없는 억압과 박해를 가하였습니다. 이런 피의 역사를 경험한 러시아의 지성이요 노벨 문학상을 받은 솔제니친은 “우리의 모든 불행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결과이다. 인간들이 교회의 문을 닫으니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축복의 문을 닫으신 것이다”라고 탄식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돌아오는 일입니다.

19. 정말중요한 것은 예수님자체입니다.

오래 전 중국에서 사역했던 한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성난 폭도들이 선교사를 죽이이려고 창을 들고 쫓아왔습니다. 선교사는 허겁지겁 보트에 올라탔습니다. 폭도들이 창을 던지기 시작하였고 선교사는 엉겁결에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적적으로 상처 하나 없이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후에 한 친구가 그 선교사에게 물었습니다. “자네,생사의 갈림길이었던 그때 어떤 성경 구절이 생각났나? ” 선교사가 대답했습니다. “여보게,성경 구절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나와 함께 계셨다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창도 피합니다. 물속에서도 구원을 얻습니다. 형통한 삶을 삽니다. 잭 하일스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지치는 이유는 예수님과 함께 일하지 않고 예수님을 위해서 일하기 때문이다. ” 예수님을 위한 것보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은 일이고 필요한 일입니다.

20.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청각 장애자였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는 소년 시절에 기차 안에서 신문을 팔면서 틈이 나는 대로 열차 한구석에서 실험을 하곤 했는데, 어느 날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실험을 하다가 기차의 진동으로 화학약품이 떨어져 불이 나서 소동이 일어나자 격분한 승무원이 에디슨을 기차에서 밀어 떨어뜨렸는데 이때의 충격으로 고막이 파열되었다고 한다. 훗날 에디슨에게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실험과 연구에 불편함이 없었습니까?" 라고 질문하는 사람에게 "나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사실에 대해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아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했습니다 라고 했다.

21 세 가지 감사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지구촌 사람들에게 필요한 생활조건이 72가지가 있었고 절대 필요한 것은 18가지가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필요한 것은 5백가지이며 절대 필요한 것은 50가지라고 사회학자들은 분석한다.

필요한것과 절대필요한 것을 더 많이 누리며사는 현대인들이 과연 60년 전보다 더 행복할까?

오히려 감사할 줄 모르며 불행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 *1690년 증기기관을 발명해 낸 프랑스 물리학자 "파핀"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세 가지로 인해 늘 감사한다. 첫째는 날마다 주시는 일용할 양식이요,둘째는 몸의 건강이요, 셋째는 영원한 삶을 향한 소망이다

22. 감사의 아이러니

감사란 참 아이러니컬한 것이다. 정말 감사해야 될 것 같은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르고, 거의 아무 것도 없는 사람들은 많은 경우 감사하면서 살거든. - 짐 스토벌의《최고의 유산 상속받기》중에서 -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일에 조차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 행복의 근원입니다.

23.성부 하나님께 감사

1,우주 삼라만상이 저절로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할 수가 없다

2,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약 10만 5천Km의 속도로 회전하는데, 정확히 365일에 한 바퀴 돌고,또 24시간에 한 바퀴 자전합니다. 일 분도 늦거나 빠르지도 않게 돈다. 태양과 조금 더 가까이 가면 우리는 타 죽게 되고, 조금 더 멀리 떨어지면 얼어 죽는다.

3,회전하면서도 바닷물이 쏟아지지도 않고 사람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4,지구가 공중에서 끄나풀로 매단 것도 아닌데 혼자서 그렇게 자전하고 공전하는 것이다

5,하나님이 햇빛.공기.비도 내려주셔 오곡백과가 열매 맺어 우리가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6,시편 50장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로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 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7,시편 50장 22절에는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고 하셨다.

24. 성자 예수님께 감사

1,성자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 받아 천국 백성이 된 것이다.

2,두 아들들 장례식장에서 손양원 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① 죄인의 혈통에서 두 순교자가 출생한 것을 감사합니다.

② 많은 제자들 중에 이 보배 지키는 자로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③ 첫 아들, 둘째 아들 둘 다 하나님께 바치되 3남 3녀 중에 제일 귀한 자식을 바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④ 한 사람의 순교도 귀한데 두 아들의 순교는 얼마나 귀합니까? 감사합니다.

⑤ 신앙생활 하다가 침상에서 죽는 것도 복이거늘,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으니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⑥ 내 아들들이 미국으로 유학 준비 했는데 더 좋은 나라 천국으로 갔으니 감사합니다.

⑦ 내 아들들을 죽인 원수를 내 양자로 삼을 수 있는 사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⑧ 내 두 아들의 순교로 더 많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⑨ 시련 속에서도 넘치는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⑩ 나에게 주신 놀라운 축복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런 축복은 내 아버지, 어머님이 35년 동안 매일 아침 기 도하신 기도의 열매요, 내 가족과 형제들이 23년 동안 기도한 기도의 열매입니다.

25.성령 하나님께 감사

1,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들 심령에 찾아 오셔서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게 하셨으니 감사하라

2,날마다 우리를 인도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성령은 감사의 영이시다 -

3,마귀의 영은 불평과 불신을 주지만, 성령이 오시면 역경과 슬픔 중에도 감사하게 하신다.

4,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요14:18)

5,성령께서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참 평안을 우리에게 주신다(요14:27)

6,우리를 진리의 길로 인도 하시고 참 행복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7,어떤 고난과 슬픔과 환난 속에서도 평안을 주시고 이길 힘을 주신다.

26. 플라톤의 4대 감사 제목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4대 감사제목"을 갖고 있었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제목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첫째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다. 개,소,당나귀로 태어나지 않고 인격과 이성을 갖춘 존재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여겼다. 둘째는 그리스에서 태어난 것을 감사했다. 그는 철학, 정치, 예술, 학문이 살아 숨쉬는 문명국가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웠다. 셋째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훌륭한 스승을 만난 것을 감사했다. 소크라테스는 변변한 글 한 줄 남기지 않았으나 플라톤으로 인해 위대한 철학자로 부상했다.

넷째는 남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여성에게는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을 정도로 봉건적이었다.

27. 감사기도

한 청교도적인 농부가 하루는 늘 무신론을 주장하는 어떤 지식인을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식사를 하기 전에 농부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기도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지식인이 농담조로 그것은 18세기 인간들의 낡은 유물이니까 내버리는 것이 어떠냐고 응수했습니다. 농부는 하는 수 없이 혼자 기도한 다음, "우리 집에도 당신 같은 식구가 하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지식인이 "그것 참 다행이군요. 내 동료가 있어 기쁨니다. 누군가요? 대학에 다니는 자제분인가요?"하고 묻자 농부가 "아니오 우리 집 돼지들이지요."라며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돼지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28.훼니 크로스비

크로스비라는 여자는 앞못보는 소경으로서 9,000여 편에 달하는 찬송시를 쓴 사람입니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등 은혜로운 찬송시를 많이 쓴 사람으로서 식모의 불찰로 소경이 되었으나 어려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를 듣고 영의 눈이 열려서 기도하는 중에 신령한 노래를 많이 썼습니다. 그는 아홉 살 때 기도하기를 "만약에 하나님이 나에게 시력을 허락해 주신다 해도 나는 안받으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밝은 눈을 주실터인데, 세상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눈으로 우리 주님의 얼굴을 보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말하기를 "나는 내 눈을 멀게한 그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그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은 어떤 처지에서든지 불평, 원망 대신에 감사와 자족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29. 술먹는남편

어느 부인은 남편이 예수를 믿지 않아서 늘 술시중을 해야 합니다. 더구나 술이 만취되어 들어오는 날이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곤 해서 그 시중들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는 여느 때처럼 남편이 어지럽혀 놓은 것들을 다 정리하고 나서 잠든 남편 옆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는데 신세타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저는 언제까지 이 모양으로 살아야 합니까?" 슬피 울며 탄식하면서 기도를 드립니다. 그런데 성령이 감동하사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납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고 하셨지..."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감사할 일은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좌우지간 감사합니다." 순간 스스로 마음이 감동되어 "그래도 과부 신세보다야 낫지 않은가? 지금은 저 꼴이지만, 언젠가는 사람이 될는지도 모르지. 고주망태가 되어서도 제 집 찾아오는 것 하나는 신통하다니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감사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더랍니다. 토요일은 특히 술을 많이 마셔서 주일날은 꼼짝 못하고 누워서 집을 보면서 아내보고 교회 나가라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렇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며 웃고 있는데, 남편이 눈을 떴습니다. 밤중에 혼자 앉아 실실 웃고 있는 아내를 보자 남편이 놀라서 묻습니다. "왜 웃는 거요?" "당신하고 사는 것이 너무 고마워서 그래요." 그 부인은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을 하나하나 이야기합니다. 남편이 다 듣더니 "나도 예수 믿어줄게"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이제 그 부인은 간증합니다. "내가 10년을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으시던 하나님께서 한 번의 감사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참 많습니다. 감사함으로 모든 사정을 아뢰어 보십시오. 그리할 때 당신에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30.영국 스펄죤목사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스펄전이 한번은 지방을 여행하던 중에 예배시간이 되어서 작은 교회를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런데 그 날 목사님의 설교가 얼마나 은혜가 넘치는지 스펄전이 그 설교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예배가 끝난 후 그 목사님을 찾아가서 설교에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인사를 했다.

그러자 그 목사님이 누구시냐고 묻길래 스펄전은 자기가 영국런던 뉴파크 교회의 담임목사인 스펄전이라고 대답했다. 이때 이 목사니은 그가 스폴전이 라는 말을 뜯고는 깜짝 놀라면서 용서를 구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날 설교는 스펄전 목사님의 설교집을 보고서 그대로 한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스펄전은 더욱 눈물을 흘리면서 그 목사님의 손을 붙잡고서 하기를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만든 빵을 오늘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내게 다시 먹여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처럼 겸손하고 감사를 하는 사람에게 인한다.

31.세 가지의 소원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가 너무나 지극해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세 가지만 들어주마. 이 사람은 무척 기뻐하면서 무슨 소원을 아뢸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아마도 자기 아내가 퍽 싫었던 모양입니다.

첫 번째 소원으로 지금 마누라를 데려가시고 새 마누라를 얻게 해 주십시오 라고 했던 것입니다

소원대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내를 데려가셨습니다. 장례식 날 문상객은 참 많이도 왔습니다. 그 문상객들은 한결같이 "아이고, 그 좋은 분이 돌아가셨군요."하며 "남들 몰래 이런 일도 하고 저런 일도 하고, 참 좋은 일 많이 하셨는데, 그렇게 착하고 복된 분이 돌아가셨군요"라고 이구동성으로 죽은 아내를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은 문상객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으면서 자기 아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고, 그런 사람이 죽어서 되겠나" 싶어 두 번째 소원으로 하나님께 "제 마누라를 다시 살려 주십시오 라고 다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두 번째 소원을 사용한 것입니다. "이제 하나밖에 안 남았으니 무엇을 구할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하나 남은 소원을 투자할 만큼 귀한 것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아예 하나님께 여쭈어보기로 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 지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하나님께서 바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라." 이렇게 해서 그는 정말 세 번째 소원을 이렇게 기도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내 처지 이대로 좋습니다. 이대로도 분에 넘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32.그럼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에는 지져스 가르샤라는 조각가가 만든 유명한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가르샤가 그 조각상을 만들다가 실수로 오른손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가는 작품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왼손으로 조각하는 기술을 다시 익혔고 결국은 그 작품을 완성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불굴의 용기와 작품에 기울이는 열정에 큰 감동을 받고 그 조각상의 이름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33. 반지를 잃어버린 처녀의 불평

감사하면 불행한 상황이 달라진다. 어떤 처녀가 반지를 잃어버리고 집 에 와서 분노한 모습으로 불평했다.

그녀는 반지 한 개를 잃어버림으로써 행복과 자존심, 생활까지 다 잃은 듯 끊임없이 원망을 쏟아놓았다. 이런 딸을 본 어머니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해 상황이 반전됐다. 얘야,손가락을 안 잃어버린 것을 감사해라.

네 손가락은 그대로 있잖니.손가락마저 잃어버렸으면 어떡할 뻔했니?반지야 다시 살 수 있지만 손가락은 살 수 있겠니?

34. 감사하는 교단의 지침서

미국의 기독교 교단 중 그리스도 연합교회가 있다. 이 교단에서는 하루에 열 두번 감사할 것을 강조한다.

1, 아침,새로운 시간을 주심에 2, 아침 식사에는 음식을 보며 3, 일터에 가면서 움직이는 기쁨에

4, 일하는 보람에 5, 일하면서 비판이나 압력을 받을 때는 도전을 주심에 6, 칭찬을 받을 때는 만족함에

7, 점심에는 대화할 수 있는 동료에 8, 일과 후 작은 성취에 9, 귀가 후 가족을 보며 10, 신문,TV를 보 면서 여가를 주심에 11, 잠을 주신 은혜에 12, 꿈 속에서는 생명을 주신 은혜에

35. 마지막 남길 말은?

독일의 암 병원에서 일어난 얘기이다.중년의 한 성도가 수술실에서 혀의 암 때문에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됐다.마취주사를 손에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면서 “마지막 남길 말씀은 없습니까?”라고 질문했다.혀를 사용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최후의 순간이었기 때문이다.간호원,조수,견습의사들도 심각하게 그를 지켜보는 사이 침묵과 긴장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모두 ‘만일 나라면,만일 한마디만 남긴다면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그런데 암 환자는 눈물을 흘리며 “주 예수여,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세번 반복하며 마지막 감사의 말을 남겼다고 한다.이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신앙고백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용서받고 새로 태어난 기쁨과 감격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진정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다.이런 사람은 비록 세상에서 환난을 당해도 살아있음을 노래하며 소망에 찬 삶을 살아갈 수 있다

36. 열매를 팔지는 않습니다.

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듯한 가게로 들어갔는데 가게 주인은 다름 아닌 하얀 날개를 단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 그 대답에 너무 놀란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하고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부인 죄송합니다.가게를 잘못 찾으신 것 같군요."

" 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같은 "탄소"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그 똑같은 원소에서 하나는 아름다움의 최고의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하나는 보잘것없는 검은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삶은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 도 있고, 숯이 될 수도 있는 씨앗을 선물할 뿐입니다.

37 히틀러의 어린시절

미국의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인 에릭슨이 쓴 "히틀러의 어린 시절의 전설"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히틀러의 출생지인 독일의 브라나운이라는 시골에 기념비 하나가 서 있다고 합니다. 그 기념비는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와 싸워 장렬히 죽은 팜이라는 사람의 기념비입니다. 히틀러는 동네 한복판에 세워진 그 기념비를 보며 성장했습니다. 독일의 위대한 꿈을 지니고 자랐습니다.

히틀러의 아버지는 술주정꾼이었고, 부인을 때리는 것이 일과처럼 되었고, 때로는 히틀러에게도 매질을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증오심이 강하게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23살이나 연하였는데 남편에게 받는 학대 때문에 그녀는 히틀러가 무엇을 잘못했어도 덮어두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갈등 속에서 자란 히틀러는 성장해서 독일의 최고의 실권자가 되었습니다. 히틀러는 평생에 술, 담배, 커피를 먹고 마시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한 가지에 미쳤는데 세계를 정복하는 일이었습니다. 나라나 재물이나 세계를 정복하려는 욕심에 미친 사람이 되었습니다. . 히틀러의 구호는 우리는 행진하리라 모든 것은 조각이 날지라도 오늘 독일은 내 것이 되고 내일 나는 온 세상을 정복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정복의 욕망은 유대인 600만 명을 죽이고 처형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이 논문을 쓴 에릭슨이라는 사람은 여기에서 두 가지의 교훈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첫째 히틀러가 저지른 무서운 살인 행위는 그가 어린아이였을 때 아버지를 향해 품었던 증오와 미움의 결과였으니 부모들은 자녀들로부터 증오와 미움의 대상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아 오직 독일만을 생각해서 독일을 외치며 그 환상속에 사로잡혀 행진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속에서 고민하다가 사랑보다 미움이 마음을 지배하게 되어 세계를 정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히틀러의 마음 속에는 사랑보다 미움, 애정보다 증오심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들을 죽이게 된 것입니다

38 기도에 관한 명언

(1) 나는 오늘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난다.

-마틴 루터(Luther Martin)-

(2) 사람이 자기의 의견과 소원을 초월하여 자기의 마음을 향상시키고 자기의 주의를 하나님께 집중시키는 것 이 기도의 제일 중요한 일이다. -티틀(Ernest Fremont Tittle)-

(3) 진정한 기도는 그의 입술의 말에 그 사람의 마음 자세에 있다. -티틀(Ernest Fremont Tittle)-

(4) 우리가 만일 기도의 기교를 알고 행한다면 생의 기교를 알고 행할 것이다. -스텐리.죤스

(5) 기도는 하나님의 심정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테일러(Jeremy Taylor)-

(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말씀드려야 할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다.

- 마클라 쉴란(Lewis maclachlan)-

(7) 이 세상의 운명은 우리들의 기도에 따라서 작정될 것이다. -라우박흐(Frank Laubach)-

(8) 기도는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끊임없는 사랑의 응답이며, 모든 영혼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사귀는 길 이다. -스티어(Dauglas Steere)-

(9) 아버지와 같이 있기를 바라는 것 이외의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이 기도의 가장 기본적인 의식이다.

-랙스데일(Ray W. Ragsdale)-

(10) 기도는 신자의 유일한 무기이다. -톰슨(Frances Thompsam

39. 알렉산더의 빈손

알렉산드 대왕의 병세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왕실은 깊은 시름에 빠졌다.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이름난 명의들이 수없이 왔다 갔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둥대는 주변 사람들과는 달리 알렉산드 대왕은 오히려 침착했다. 그는 얼굴에서 병색이 짙었지만 타고난 강인한 정신력으로 조금씩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듯 했다. 신하들이 자리에 누워 휴식을 치할 것을 권하면 그는 이렇게 대답하곤 했다. ' 내 걱정은 하지 말게. 사람이란 죽으면 잠을 자게 되는 법, 살아 눈 뜨고 있는 이 순간 어찌 잠잘 수 있겠는가.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을 가장 충실히게 보내리라.' 그러던 알렉산더 대왕도 병이 점점 더 깊어지자 자리에 앉아 았을 힘조차 없게 되었다. 왕실에서는 이미 병색이 짙은 그를 포기한 상태라

' 그의 마지막 유언이 무엇일까? ' 하고 궁금해 했다. 하지만 사경을 헤매면서도 알렉산더 대왕은 좀처럼 유언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알렉산드 대왕은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 힘겹게 입을 열어 뛰엄뛰엄 이렇게 말했다. ' 내가 죽거든 묻을 때 손을 밖에 내놓아 남들이 볼수 있도록 하시오.'

이제나저제나 하면서 초조하게 그의 유언을 기다리던 신하들은 놀랐다. 부와 권력을 한손에 쥐었던 왕의 유언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은 이렇게 말했다. ' 나는 단지 세상 사람들에게 천하를 쥐었던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하는 것뿐이오

40. 이그나티우스의 순교

로마 도미티안 황제 때 안디옥 교회 감독인 이그나티우스는 짐승에 물려 몸이 찢기면서 순교당했습니다. 그는 로마로 잡혀가면서 소아시아 여러 교회와 서머나 교회 감독이요 동역자인 친구 폴리갑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대들은 나를 위하여 타협하지 말라. 내가 놓이기를 바라지 말라. 나는 한 알의 밀씨가 되고 짐승의 이빨에 가루가 되어 하나님의 깨끗한 빵이 되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형벌당하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를 소유할 수 있다면 십자가에서 짐승의 이빨에 뼈가 가루되고 손과 발이 잘리더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겠다.

나에게는 오직 그리스도가 있을 뿐이다' 고 말하였습니다. 이그나티우스는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41. 슈바이쳐의 보상

아프리카의 흑인들이 의사가 없어 고통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슈바이쳐(Albert Schweitzer 1875∼1965)는 모교인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에서 청강생으로 의학을 공부한 후 1913년에 적도 아프리카 (지금의 가봉공화국)로 떠났다. 슈바아쳐의 재능은 정말 대단했다.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철학을 공부했다. 그래서 그는 목사로 대학교수로 활동했으며, 어려서부터 천부적 재능을 발휘했던 파이프오르간의 연주자였다.

또한 그 당시 과도한 풍압(風壓)으로 오르간의 음색이 손상되는 것을 지적하면서 근대 오르간의 간소화를 위해 공헌한 바도 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음악의 대가인 바하에 심취하여 그를 연구한 음악가이기도 했다.

언젠가 어느 목사님의 설교말씀에서 들은 이야기가 있다. 슈바이쳐가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 그에게서 가장 중요한 삶 중에서 3가지를 포기했었다고 한다. 첫째는 심취했던 바하의 음악을 포기했고, 두 번째는 명성을 떨칠 수 있었던 대학교수직을 포기했었고, 세 번째는 풍요롭고 안락한 자신의 삶을 포기했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포기한 후 적도 아프리카의 오고웨 강변 랑바레네에 병원을 설립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그들을 위해 병을 고쳐주고 영적인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포기했던 것에

대해서 결코 미련을 갖질 않았다 고난 받는 자를 위한 자신의 헌신이 오히려 그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를 갖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슈바이쳐의 희생과 사랑에 대해서 침묵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더 큰 것으로 갚아주셨다. *슈바이쳐는 그토록 심취했던 바하의 음악을 포기했었지만 바하 협회는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연주회를 아프리카에서 열어주었고 대형 오르간을 선물했다고 한다. *또한 존경과 명예가 뒤따르는 교수직을 포기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평생동안 강의할 만한 강의 시간을 단 일년 동안에 모두 허락하셨다.

안식년을 맞아 귀국한 그에게 대학마다 앞 다투어 초청해서 그의 강의를 듣기를 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포기했었지만 그가 저술한 자서전을 비롯한 많은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자신의 선택한 삶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그 마음에 충만한 기쁨을 가질 수 있었다

42. 로마40병사의 순교

주후 32년경 어느 겨울.. 로마 황제가 군인들을 포함하여 모든 공무원에게 이교 신전에서 제사드리지 않으면

그 직분을 잃게 되는 칙령을 내렸다고 한다. 300년 동안 무적의 사단이었던 12사단의 대장은 모여 있는 군사들에게 그 칙령을 읽어 주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12사단 군사들이여, 여러분은 여러 전투에서 용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황제의 법에 순종함으로써 제국의 가이사에게 충성한다는 사실을 보여 줍시다. 내일 우리는 신들에게 제사를 드릴 겁니다."

나중에, 두 명의 군인이 장군의 천막에 와서 말하기를, 이 사단에는 40명의 그리스도인이 있는데 그들은 이교 신에게 제사를 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장군은 화를 내며 대답하였다.

"그들에게 말하시오, 만약 제사에 참여하면 괜찮거니와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무기를 압수당하고

그 직책에서 쫓겨날 것이며, 큰 고통을 당할 것이오, 깊이 생각하고 좋은 쪽을 선택하라고 하시오"

그 날 밤 진영에서 40명의 그리스도인들은 시편을 읽고 찬송을 불렀다. 다음 날 아침 제사 참여를 거부하자

그들을 처형하라는 장군의 명령이 떨어졌다. 팔과 목이 묶인 채 제사를 거부한 사람들은 얼어붙은 호수 근처로 끌려갔다. 그리고 해가 지자 그들은 벌거벗긴 채 호수 한가운데로 끌려갔다. 이들의 훌륭한 전과(戰果) 때문에 그들에게는 자신들을 주장을 철회할 기회가 주어졌다. 호수 옆에는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부인하고

제사를 드리기로 작정한 사람을 위해 따뜻한 목욕탕이 준비되었다. 어둠 속에서 이들이 호수 가운데로 끌려가자 차가운 바람이 얼어붙은 호수 위로 불었다, 목욕탕을 지키고 있던 보초병은 호숫가에서 장작 불을 피워 몸을 녹이고 있었다. 그 보초병은 그리스도인들이 얼어붙은 호수 가운데에서 찬송을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밤이 깊어가자 찬송소리가 약해졌다. 그 보초병은 그리스도인들의 중얼거리는 기도소리 위로 천사의 목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40명, 순교자 40명, 그리고 40개의 면류관이로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천사의 찬송소리가 바뀌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39명, 순교자 39명,

그리고 39개의 면류관이로다 " 그때, 그 보초병은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한 사람이 따뜻한 목욕탕이 있는

호숫가로 걸어 나오는 것이었다. 즉시 그 보초병은 무기를 놓은 채 소리 질렀다."여기 내 옷을 입으시오. 내가 당신을 대신하겠소!" 그 보초병은 자기 옷을 벗고, 벗은 채로 얼어붙은 호수 가운데를 향해 뛰어갔다.

뛰어가면서 그는 노래를 불렀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40명, 순교자 40명, 그리고 40개의 면류관이로다."

다음날 아침 장군은 죄수들을 끌어 내라고 하였다. 얼어 죽은 시체들이 호수 한가운데 쌓여 있었다.

그 가운데는 보초병의 시체도 있었다. 그가 주님을 안 것은 그 짧은 순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는 주님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칠 정도로 깊이 사랑하여, 주님의 품으로 들어간 것이다.

43. 재커리 테일러

미국 12대 대통령 재커리 테일러 장군은 헌법에 의거,1849년 3월4일 대통령에 취임해야 되는데 그날이 주일이라 취임을 거부하여 에치슨 상원의장이 24시간 대통령 임무를 대신했습니다. 주일성수는 대통령 취임식보다 우선하는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19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당시 1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 영국 에릭 리델(Eric Liddel) 선수는 100m 경주가 주일에 열리자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를 높여주셨습니다. 400m 경주에 출전하는 다른 선수가 갑자기 뛸 수 없게 되어 그가 대신 뛰었습니다. 그는 한번도 400m 경주를 해본 적이 없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47.6초의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선교사가 되어 중국에서 1945년 병사할 때까지 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아마도 천국에서 받은 그의상급은 올림픽 금메달과 비교할 수조차 없을 것입니다

44. 심프슨의 위대한 발견

진통제 개발 등 의학계에 큰 업적을 남긴 심프슨 교수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의과대학에 재직하고 있을 때 일입니다. 그가 강의 중 한 학생으로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그 많은 의학 발견 중에 생애 최고의 발명품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심프슨 교수는 잠시 골똘하게 생각하다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첫째는 내가 하나님 앞에 마땅히 죽어야 할 영원한 죄인이라는 사실이고, 둘째는 예수님이 나의 구주라는 사실을 발견한 것 ,그래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내가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안 것이 내 생애 최대 발견입니다. 학생도 나처럼 예수님을 발견하시고 그분을 구주로 믿으십시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그리스도인의 최고로 감사해야 할 요건입니다.

45. 폴리갑의 순교

폴리갑은 현대기독교사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순교사로 기록되고 있다. 그는 사도요한의 수하에서 예수를 영접하였고 그의 영향을 받아서 예수를 증거하고 전파했으며 직접 예수님과 대면한 세대와 그 후의 세대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이치에 있는 한 사람이다. 그는 2세기경에 서머나에서 헌신적이고도 열렬한 선교 활동을 한 사람이었다. 그 뿐이 아니고 어떠한 경우와도 타협하지 않고 온전한 정도를 걸어간 목회자이기도 한 폴리갑은 주의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주의 종이었다. 서기 155년에 서머나에 아주 심한 기독교 박해가 시작되면서 폴리갑도 결국에는 체포되는 몸이 되었으며 회유와 협박을 받는 몸이 되었다.

당시의 서머나 지방의 법으로는 기독교를 믿는 자는 화형에 처하는 법률이 있었으므로 그 법을 피할 수 없었다. 폴리갑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존경받던 인물이라 서머나의 통치자가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회유하기로 하였다. “단 한번만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라 그러면 살려주겠다.” 라고 회유를 하였으나 폴리갑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으며 그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 『86년간 예수님은 나를 단 한 번도 나를 모른다고 하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떻게 그 분을 모른다고 할 수 있겠느냐』 고 말한 뒤 장작더미위에서 장렬한 화형을 당하였다.

41.50년 만에 보는 십자가

북한의 압록강가에 사시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강 건너편 중국땅에 교회의 십자가가 세워졌을때 그 할머니는 50년만에 보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십자가를 보기위해 할머니는 매일 2시간의 거리를 걸어서 강가에 나와 십자가를 바라보시고 말 없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굳은 결심을 하신후에

중국을 향해 강을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강을 건넌 할머니는 교회를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할머니는 교회 목사님께 작은 보자기를 내어놓았습니다. 그 안에는 할머니가 50년 동안 모아오신 십일조의 예물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배고파서 온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이 예물을 드리러 왔습니다" 그 할머니의 50년 동안 모아온 십일조...그 예물 앞에서 목사님은 눈물을 흘리셨고.. 그 증을 듣던 우리의 눈시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할머니 다시 강을 건너 북한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매일 십자가를 바라보시고 눈물로 기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라를 긍휼이 여겨 달라고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나님의 사랑안에 회복하게 해달라고. .

42.세계적인 부자 윌리암 콜게이트(William Colgate)도

소년 시절에 집이 너무 가난하여 뉴욕으로 돈 벌기 위해 떠났습니다. 가는 도중에 운하에서 배를 운항하는

선장 노인을 만나서 자기의 포부를 말했습니다. 특별히 비누와 양초 공장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노인은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해 주고 나서 "머지 않아 뉴욕에 큰 비누 회사가 생겨나겠구나 바로 네가 그 사람이 될 것이다. 너는 마음을 그리스도께 드리고 품질 좋은 비누를 만들고, 꼭 십일조를 떼어서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려라 그러면 분명히 너는 번영할 것이며 부자가 될 것이다. 콜게이트는 그 노인의 말을 명심했다가 정확히 모든 수입에서 십분의 일을 드렸습니다. 임시직으로 입사했다가 정식 사원이 되고 다음에 동업자가 되었다가 전체 회사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10분의 1에서 10분의 2, 10분의 3, 10분의 4를 드리다가

나중에는 10분의 5를 드리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43. 벤저민 프랭클린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건국 초기의 지도자로 대통령만 못 되었을 뿐 자기가 원하는 모든 중요한 직위를 다 가져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학교를 다닌 기간은 고작해야 2년 남짓이었습니다. 그가 22살이었을 때에 스스로 반문하기를 "내 인생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일이 무엇일까?" 이런 자기 반성을 거쳐 12가지 덕목들을 뽑아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았습니다.

첫째- 절제: 과음 과식을 하지 않는다.

둘째- 침묵: 자신과 타인에게 도움이 되지않는 말을 하지 않는다.

셋째- 질서: 물건을 제자리에 놓고 일은 알맞는 시간에 한다.

넷째- 결단: 해야 하는 일은 꼭 완수한다.

다섯째-절약: 비싼 것은 사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좋은 것이면 산다.

여섯째-근면: 시간은 헛되이 쓰지 않는다.

일곱째-성실: 남을 해치는 책략을 사용하지 않는다.

여덟째-정의: 남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남에게 손해를 입히지 않는다.

아홉째-중용: 극단은 피한다.

열째- 청결: 몸, 옷, 집이 불결한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열한째-평정: 사소한 일에 화를 내지 않는다.

열두째-순결: 성을 남용하지 않고 건강과 생산을 위해서사용한다.

플랭크린은 이상의 12가지를 적어서 목사님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다 좋은데 한가지가 빠졌군요. 바로 '겸손'입니다. 이 12가지를 다 이루었다고 해도 '겸손'이 없으면 12가지를 다 잃은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프랭클린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가장 첫 번째 항목에 겸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활 단위를 13주 단위로 구분하여 매주 한 항목씩 묵상하고 자신에게 깊이 적용하려고 힘썼다고 합니다. 최고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오늘 날처럼 힘을 강조하는 세상에서 겸손이란 구시대 유물처럼 보이지만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 겸손은 참으로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입니다. 기독교의 역사가운데 성자라고 불릴만큼 큰업적과 아울러

흠모할만한 신앙과 인격을 지녔던 어거스틴에게 어떤사람이 찾아가서 질문 했다고 합니다. "신앙 생할에서 첫째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거스틴은 "겸손 입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둘째는 무엇입니까?" "겸손입니다,"

"그럼 셋째는 무엇입니까?" "셋째도 겸손입니다." 하였답니다. 어거스틴은 "천사를 마귀로 만든 것은 교만이며

인간을 천사로 만든 것은 겸손이다."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겸손은 모든 미덕의 바구니라고" 했습니다. 사랑도, 자비도, 충성도, 온유도, 절제도, 인내도, 양성도 겸손이라는 바구니에 들어갈 때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44. 수탁처럼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농장에 강렬한 허리케인이 불어닥쳤습니다. 허리케인은 집과 농작물 그리고 가축들까지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농부는 절망하여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때 무너진 닭장 속에서 벼슬이 찢기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수탉 한 마리가 비틀거리며 걸어나왔습니다. 수탉은 날개를 퍼덕이며 무너지지 않은 담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목청껏 소리를 쳤습니다. “꼬끼오” 농부는 이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래 다시 일어나자. 나도 하늘을 향해 울고 있는 저 수탉처럼 다시 일어나자.’잿더미 속에서 수탉이 울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본성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도 고난이 오면 하나님께 울부짖도록 하는 본성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부르짖을 수 있는 본성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본성을 찾을 때 하나님은 분명히 회복을 주십니다

45.신앙의 건망증

예전에 저는 어떤 책에서 아프리카에 산다는 ‘뱀잡이수리’라는 새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뱀잡이수리는 독수리의 일종인 것 같은데 주로 공중을 높이 날아다니다가 두더지나 뱀 같은 것을 발견하면 쏜살같이 내려가 낚아챈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뱀잡이수리가 민첩하게 잘 날아다닙니다. 그런데 땅에 내려와 먹이를 먹고 있는데 맹수의 습격을 받게 되면, 날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뛴다고 합니다.

너무도 당황한 나머지 자기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날짐승이 뛰어봐야 얼마나 빨리 뛰겠습니까? 결국 얼마 못 가서 맹수에게 잡아먹히고 맙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믿음의 날개를 달아주셨는데, 우리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는 때가 많습니다. 믿음을 적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뱀잡이수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평상시에는 무척 믿음 있는 사람으로 알려졌지만실제 믿음을 적용해야 할 상황에 맞닥뜨리면 휘청거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46.전도면허증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의 이야기다. 그는 젊은 시절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중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곧 재기하여 “엠마오로 가는두 제자” 등의 명작을 남겼다. 그의 친구들이 종종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자네처럼 좋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 그럴 때마다 렘브란트는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묻기 전에 일단 붓을 들고 그리기 시작하게.”

47.행복을 주시는 예수님

로베르토는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소년이었다. 다리가 무릎 안쪽으로 심하게 굽은 이 소년은 가난과 절망이 끊임없이 찾아드는 암담한 삶을 살아갔다. 로베르토는 개처럼 네 발로 기어다녀야 하는 신체의 장애 때문에 교육받을 기회를얻을 수도 없었다. 훌쩍 십대가 되어버린 로베르토에게 삶은 무정하기만 했다. 그런데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 사람들을감찰하시는 그 하나님께서 로베르토의 불우한 삶에 들어오셨다! 가난과 질병으로 허덕이는 로베르토에게 미국에서 외과 수술을 받을 기회가 생긴 것이다. 그는 오랜시간 수술한 끝에 다리를 똑바로 펼 수 있게 되었고 인생의 변화까지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로베르토는 일어나 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뛰고 달릴 수 있는 다리를 갖게 되었다. 로베르토는 성한 다리라는 열쇠로 소망과 약속이 가득한 미래라는 문을 열게 된 것이다! 몇 달 후 로베르토는 인정 많은 후원자들 덕분에 직업 훈련뿐 아니라 개인 교습까지 받을 수 있었다. 소박하고 겸허하고 열정적인 로베르토는 후원자들에게 “제가 할 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걸 도와드리는 겁니다. 그분이 절 도와주셨기에 그분을 섬기는 일이 행복할 따름입니다” 하는 말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48.감사가 불러온 기적

일본 해군장교인 가와가미 기이찌는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귀국하여 오랫만에 고향에 돌아와 보니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으리 만치 피폐해 있어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짜증이 났고 불평 불만이 쌓여 갔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전신이 굳어져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병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때에 다행히 정신치료가인 후찌다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후찌다씨는 그에게 매일 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억지로라도 만 번씩 하라고 시켰습니다. 기이찌는 자리에 누운 채로 하기 싫었지만 낫기 위해 매일 밤 계속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아들이 감 두 개를 가지고 와서 “아버지 감 잡수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는 이미 그가 매일 계속해서 감사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 감사가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손을 내밀자 신기하게도 손이 움직였고 차츰 뻣뻣하게 굳어져 있었던 목도 움직여졌다고 합니다. 말로만 하던 감사가 실제로 감사가 되어 감사로 불치의 병이 낫게 된 것입니다

49.한국교회 신자들의 의식구조

어느 기관에서 한국교회 신자들의 의식구조를 분석한 보고를 다음과 같이 해주고 있습니다.

①위로설교에는 90%가 은혜를 받는다 ②축복설교에는 70%가 은혜를 받는다 ③죄와 회개설교에는 30%가 은혜를 받는다 ④헌금과 헌신설교에는 10%만 은혜를 받는다

50.여성이 살기 가장 힘든 나라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7월 9일자)가, 분야별로 최악의 나라를 선정, 소개를 했는데, 여성이 살기에 가장 힘든 나라로 회교의 나라 아프가니스탄이 뽑혔다. 1996년, 과격이슬람 세력인 텔레반 정권이 전국을 장악하면서 철저한 회교원리주의 국가로 전환, 심지어 유네스코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2천년 이상된 유물까지도 우상이라 하여 파괴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회교 율법주의 국가로 탈바꿈한 곳이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남성들은 턱수염을 깎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턱수염이 다시 자랄 때까지 감옥에 가두는가 하면, 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 차도르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감싸고 있어야 함은 물론 외간 남자와 말도 건넬 수가 없다고 하였다. 또 여성들은 의무교육도 받을 수도 없으며 집밖에서는 일도 할 수 없고 친척 남성이 동행하지 않으면 외출도 할 수 없다. 집들의 모든 창에는 페인트로 칠을 해서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도록 했으며, 여러 사람 앞에서 발가벗고 목욕하는 것이 율법에 어긋난다하여 여성공중목욕탕과 뒤이어 남성공중목욕탕까지도 없애버렸으며 도박은 물론 TV, 비디오 등 오락도 못하게 하였다.이러다 보니 국가 경제는 최악의 상태가 되었고 거리에는 수십년간의 내전으로 남편을 잃은 부인들이 당국의 눈을 피해 구걸을 하는 일이 다반사라 전한다."회칠한 무덤 같으니…"(마 23:27). 거짓종교는 사람을 노예로 만든다

51.시련의 유익

조용한 섬나라인 뉴질랜드. 그곳에는 날지 못하는 새가 다섯 종류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섬에는 새를 해치는 다른 동물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뱀들도 독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들은 굳이 공중으로 날아오를 필요가 없게 되고, 그저 나뭇가지나 땅에서 지내다보니 날개는 있어도 날지 못하는 새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안일은 삶을 무기력하게 하지만 시련은 새를 날아오르도록 합니다.

52 함몰 웅덩이 증상

플로리다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 창 밖에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앞 도로의 지반이 내려 앉아 플로리다 사람들이 함몰 웅덩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계속 꺼져 들어가는 웅덩이 속으로 자동차와 도로 그리고 잔디밭이 함몰되어 갔다. 그 다음은 아파트가 무너질 차례이다. 이러한 함몰 웅덩이는 가뭄으로 지하수가 고갈되어 지표를 지탱할 힘을 잃을 때 생기는 현상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아마 우리들의 내면이 고갈되어 영적인 침체가 왔을 때 , 피곤으로 무감각한 느낌을 받을 때 내부는 갑자기 무너지게 된다.

53.오늘 날의 바나바

사울 왕이 범한 죄 중의 하나는 질투와 미움이었다.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넘어뜨린 다윗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키워야 될 그가 오히려 다윗을 질투하여 미워하고 죽이려고 했다.그는 다윗을 죽이기 위해 군대를 풀어서 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굴 속에서 자기 옷만 찢기는 망신만 당했다.그때 사울은 깨달았어야 했다.하나님이 그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그러나 그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시종 분노의 칼을 갈다 결국 자기가 먼저 죽는다. 요한 스타우피츠는 루터를 진심으로 아끼고 키워주었다.루터를 키워준 스타우피츠가 없었더라면 16세기의 종교개혁이 성공했을까.종교 개혁자 존 칼뱅을 키운 윌리엄 파렐이 제네바에 있었기에 제네바의 종교개혁은 성공했다. 다소에 묻힐 뻔한 사울을 불러내어 안디옥 교회에서 동역한 바나바의 섬기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오늘도 우리 주변에 나보다 나은 사람이 생기면 감사하게 생각하고,귀하게 여기며 인정해줄 줄 아는 현대판 바나바가 정말로 필요하다

54.요강을 닦는 머슴

평북 정주에 있던 명문 오산학교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당시 그 동네에는 아주 똑똑한 청년이 살았다.그는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는 청년이었다.그는 비록 집안이 가난해서 머슴살이를 했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오히려 열심히 일을 했다.그는 매일같이 주인의 요강을 깨끗이 닦아놓곤 했다.그러자 모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이 머슴의 자세를 보고 주인은 이 청년이 머슴살이를 하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 학자금을 대주며 평양에 있는 숭실학교에 보내 공부를 시켰다.마침내 그 청년은 숭실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오산학교 선생님이 됐다.이 청년이 바로 민족주의자요 독립운동가로 유명한 조만식 선생이었다.그는 항상 제자들이 인생의 성공 비결을 물을 때마다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거든 요강을 닦는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일러주었다고 한다.성경은 우리에게 인생의 성공비결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데 있다”고 말해준다

55.마음의 병

어떤 여자가 남편과 두번째 사별하고 한 믿음직한 남자와 세번째 결혼을 했다.새로 맞은 남편은 아내를 지극한 마음으로 사랑해주었다.그런데 행복에 겨워야 할 부인은 몸이 약해지고 얼굴마저 날이 갈수록 핼쓱해져만 갔다.보다 못한 남편이 물었다.“어디 불편한 일이라도 있는거요” 그러자 부인은 단지 마음의 병이라고만 대답 했다.이에 진실한 남편은 자신이 잘못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어떻게 더 사랑해주면 되겠느냐며 무슨 말이라도 하라고 하자 부인의 대답은 이러했다.“당신이 또 죽으면 어떻게 하나요” 즉 걱정 때문에 몸이 말라간다는 뜻이었다.사람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할 때와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는 결과의 차이는 엄청나다.‘새가 노래한다’고 보는 것과 ‘새가 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 로버트 슐러 목사의 책에 이런 얘기가 실려 있다.한 부인이 시장에 나와 작은 고기만 골라 사길래 상인이 물어보았더니 “우리집 프라이팬이 작아서”라고 대답했다.그러자 그 상인은 “부인,고기를 사기 전에 프라이팬을 바꾸세요”라고 했다고 한다.선입견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56.등불켜고 준비하는 밤

옛날 어떤 의사가 한밤중에 13㎞나 떨어진 먼 시골로 중환자를 왕진하러 가야만 했다.폭설이 쏟아지고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그 집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사는 가는 길목의 가장 가까운 첫번째 집에다 전화를 걸어 창문에 등불을 켜 둘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이웃집에다 전화를 해서 역시 창문에 등불을 켜 두도록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환자의 집에 이르는 동안 모든 길목의 집들이 창문에 등불을 켜게 되었고 의사는 쏟아지는 폭설과 어둠을 뚫고 길을 찾을 수가 있었다.바로 이러한 것이 우리 교회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서로 도와주는 길목의 등불이어야 합니다

57.두 소녀의 조개줍기

두 소녀가 바닷가에서 사이좋게 조개를 줍고 있었다.문득 그들의 눈앞에 큰 조개가 하나 보였다.그들은 동시에 그 조개를 자기들의 손으로 덮쳤다.두 소녀는 서로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했다.결국 고집이 센 소녀가 그 조개를 차지했다.조개를 빼앗긴 소녀는 마음이 언짢았다.두 소녀는 각자 다른 방향으로 헤어져 조개를 줍게 되었다.그런데 조개를 빼앗겼던 소녀는 뜻하지 않게 값진 진주를 발견하게 되었다.그는 그 진주를 얼른 품속에 감추었다.그의 마음은 완전히 풀렸다.그는 다시금 자기 친구 옆으로 다가가서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조개줍기를 계속했다.그들 앞에 또 큰 조개가 나타났다.그러나 저들은 이전처럼 다투지 않았다.진주를 가진 소녀가 기꺼이 양보했기 때문이다.우리는 천국을 소유한 사람들이다.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천국은 너무나도 좋은 곳이다.천국을 소유한 우리는 이 땅의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하자.

58.십자가 바로보기

오래전 어떤 고명한 목사님이 종려주일 낮예배 시간에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오늘 저녁예배 때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서 특별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그러니 십자가를 미리 깊이 묵상하고 오시기 바랍니다”저녁예배 시간이 되었다.많은 사람이 은혜를 사모하면서 예배당에 모였다.목사님은 촛불을 켜들고는 아무 말없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그림 앞으로 다가갔다.그는 먼저 가시관을 쓰신 예수님의 이마에 촛불을 비추었다.한참 뒤 그는 말없이 못박힌 예수님의 손과 발을 촛불로 비추었다.마지막으로 창에 찔려 피흘리시는 예수님의 옆구리로 촛불을 옮겼다.이것이 그의 설교의 전부였다.그는 한 마디의 말도 하지 않았다.그러나 그곳에 참석한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해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59.묘비 없는 칼뱅의 무덤

장로교의 창시자인 장 칼뱅은 생전에 남긴 업적도 대단했지만 세상을 떠날 때도 큰 영적 교훈을 남기고 갔다 칼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을 일으키고 장로교회를 창립하자 그의 영향을 받은 존 낙스는 스코틀랜드로 건너가서 장로교회를 세웠고 다른 많은 지도자들도 유럽 각지로 흩어져 개혁교회들을 세웠다.칼뱅이 죽을 때 남겼던 유언은 지금도 유명한 일화로 전해지고 있다.바로 “내 무덤에 묘비를 세우지 말고 내 무덤의 흔적이 없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다.그의 유지를 따라 지금도 제네바에 가면 장 칼뱅의 무덤에는 이름이 없음을 알 수 있다.단지 그를 추모하는 많은 사람들이 너무 아쉬운 나머지 무덤 위에 ‘J.C’라고 이름 약자만 새겨놓았다.그래서 칼뱅의 유언을 음미하는 사람들은 그의 무덤가에서 더 큰 은혜를 받는다고 한다.

60.밥 태운 건 마찬가진데

시어머니가 밥을 앉히고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일렀다.갓 시집을 온 며느리는 밥짓는 경험이 없었던 터라 밥물이 넘치는 줄도 모르고 계속 불을 때다가 밥은 타고 솥은 금이 가고 말았다.놀란 며느리가 전전긍긍하고 있자 시어머니는 “내가 물을 너무 적게 부어서 그렇게 됐다”며 며느리를 위로했고,시아버지는 “내가 부엌에 땔감을 너무 많이 들여서 그랬다”라고 했으며,신랑은 “제가 너무 물을 적게 길어와서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길 건너에는 술집이 있었다.그 집에서도 새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했고 역시 밥은 타고 솥은 깨졌다.화가 난 시어머니가 욕설을 퍼붓고 구박하자 며느리는 일부러 그랬느냐며 대들었고,시아버지는 어디서 말대꾸냐며 호통을 쳤으며,이에 지켜보던 신랑이 손찌검을 하자 새댁은 죽이라며 대들었다.대판 싸움이 벌어진 것이다.가정도,교회도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이해,사랑,화해의 물꼬를 트는 것이다.경직된 사회에 윤활유를 부어 금속음을 제거하는 일이 급선무다.무너지는 가정,흔들리는 나라가 걱정스럽다.주여 이 나라를 구원하여 주소서.

61.고통을 행복으로 바꾸는 힘

인도의 성자 선다싱이 복음을 전하다 어느 날 네팔의 감옥에 투옥됐다.그는 마치 바울처럼 감옥에서도 다른 죄수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했다.그러자 이를 못마땅히 여긴 간수가 그를 냄새가 심하게 나는 독방에 감금시켰다.손과 발을 묶고 옷을 벗긴 채였기 때문에 거머리가 달라붙어 피를 빨았다.그러나 오히려 그는 하나님을 소리높여 찬양했다.이 모습을 본 선다싱의 고소자가 간수에게 말했다.“당신은 선다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오? 그는 고통에도 아랑곳없이 노래하며 행복해하고 있지 않소?” 그러자 간수는 “그는 미쳤소.그리고 우리의 목적은 달성되지 못했소.우리는 그의 설교를 중단시켰고 고통을 주었소.하지만 그는 오히려 행복에 젖어 노래를 부르고 있소”라고 말했다.그러자 선다싱의 고소자는 소리쳤다.“그는 미친 놈이다.당장 석방시켜라!”

62.마음 먹기에 달렸다.

큰 물건을 등에 지고 길을 나섰던 두 장사꾼이 높고 험난한 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때는 여름이고 해는 중천에 떠 있어서 가만히 앉아 있어요 땀이 비오듯 흐르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장사꾼 중의 한 사람은 그 큰 재를 짜증난 시선으로 바라다보면서 중얼 거렸습니다."재수없는 날이군, 어느 세월에 이 재를 넘는단 말인가."그런데 다른 한 장사꾼은 희망찬 시선으로 놓은 재를 바라보면서,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이렇게 말했습니다."오늘은 재수 좋은 날이군, 이렇게 험한 재가 있으니 재 너머 저 쪽엔 장사꾼이 자주 올 수 없었을거야. 그러니 재를 넘어 가기만하면 물건은 쉽게 팔 수 있을거야."실패할 사람은 목전의 수고만 바라보고 쉽게 좌절합니다. 그러나 성공할 사람은 고생과 수고 다음에 찾아올 영광을 바라다보면서 인내합니다.

63.감 추인 보화

1971년 아폴로 15호로 달에 다녀온 제임스 어윈의 간증을 들어본다."우리가 발견했던 것은 하얀 돌이었습니다. 영국의 과학자 패트릭 모어(Dr.Patrick More)에 의해 오래전에 '창세기 돌'로도 명명되어 있던 그 돌이 왜 그토록 중요했길래 우리에게 그돌은 찾아 오도록 시켰을까요? 저는 그 돌을 발견한 것은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는 여러분들이 '진짜 돌'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감추인 보화 비유를 말할 때 곧잘 이 하얀 돌의 모형을 보여드리곤 합니다. 이 돌을 구하기 위해 왜 그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들였을까요? 그 돌은 달의 산과 표면의 성질을 모두 알아낼 수 있는 표본이기 때문에 귀할 수 밖에 없답니다.

64. 하나님없는 인생

만인의 연인이요 세계 남성의 우상처럼 군림했던 미국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한 여성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나는 젊고 아름답습니다. 나는 돈도 많고 사랑에 굶주리지도 않았습니다. 수백통의 팬레터도 매일 받습니다.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미래에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나는 너무나도 공허하고 불행합니다.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는 없지만 나는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결국 마릴린 먼로는 1962년 어느 날 밤 “나의 인생은 파장하여 문 닫는 해수욕장과 같다”는 글을 남기고 자살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세상의 모든 행복의 조건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그것은 신기루에 불과하다. 당신은 하나님 없는 행복을 원하는가? “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시 127:1).

65. 성경을 대하는 자세에 따라

뉴잉글랜드 선장이 이끄는 배 한 척이 인도로 가는 도중 어떤 말레이시아 상인을 태우게 되었습니다. 이 상인은 굉장한 부자였는데, 어느 날 선장에게 성경을 갖고 있으면 몇 권 나누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선장(남자-30대 초반)은 이교도의 갑작스러운 부탁에 깜짝 놀라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무엇에 쓰려고 영어 성경을 달라고 하십니까? 당신은 그것을 읽을 수 없을 텐데요?" 선장의 말에 말레이시아 상인(남자-70대 노인)은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갖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성경을 필요로 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나와 거래를 원하는 영국인이나 또는 당신 나라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 성경을 그가 다니는 길에 남모르게 놓아 두고 그가 어떻게 하는가를 지켜본답니다. 만일 그가 성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읽으면 나는 그가 나를 속이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가 성경을 아무런 관심도 없이 대하고 함부로 집어던지거나 또는 성경에 대해 불경스러운 말을 하게 되면 나는 결코 그와 더 이상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그는 결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간됨을 판단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66.도모다까 시모지는사형수였다.

그 는 북해도 탄광에서 일을 했다. 일하는 일수만큼 생명이 연장되기 때문이었다.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면회를 왔다. 하루는 3,000리나 떨어진 곳에 계시는 어머니가 면회를 오셨다. 어머니가 면회를 오실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늙으신 어머니에게 왜 오셨냐며 버럭 화를 냈다. 어머니는 그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작은 보자기를 놓아두고 가셨다. 보자기를 풀어 보니 성경책이 나왔다. 감옥에 있던 다른 죄수들은 그것을 담배말이로 사용하려고 한 장씩 찢어 갔다. 그러는 와중에 도모다까 시모지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죽 읽어 내려가는 동안 마음에 감동이 오자 아예 손에 항상 들고 다니면서 읽게 되었다. 어느 날 그는 탄광에서 잠시 쉬는 시간에 소란스런 동료들을 피해 성경책을 읽으러 나갔다. 그 순간, 갱도가 무너졌다. 도모다까 시모지를 제외한 모든 동료가 생명을 잃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살렸음을 믿게 되었다. 모범수로 출옥한 후 그는 젊은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다. 중고등학교와 고아원 여섯 개를 설립하고 일본 교육자 대상을 받으며 사회사업가로서 일생 동안 사역했다. 사형수인 아들을 위해 기도한 어머니의 눈물이 열매를 맺은 것이다.

67.미켈란젤로의 스승 베르토르도 디 조반니는

14세에 자기 문하생이 된 미켈란젤로의 놀라운 재능을 발견하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조각가가 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 무엇이냐?” “재능입니다.” “아니다,더 중요한 것이 있다.” 스승 베르토르도는 어린 미켈란젤로의 손을 이끌고 어느 술집으로 갔습니다. 그 술집 앞에는 아름다운 여인의 나체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 다음 그는 어린 제자를 성당으로 인도했습니다. 그 곳에는 아름다운 성모상이 서 있었습니다. 베르토르도는 미켈란젤로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떤 조각가가 되고 싶으냐? 전자냐,후자냐?” 저는 하나님을 위해 저의 조각적 재능과 열정을 사용하겠습니다.” 스승은 세 차례나 다짐하듯 물었고 제자는 세번을 서약하듯

똑같이 대답했습니다. 재능보다 귀중한 것이 가치관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위대함은 그의 재능보다 큰 신앙적 사명 때문에 더욱 빛이 납니다. 생명이 없는 예술은 그만큼 수명이 짧습니다

68. 한 체로키 인디언이 노인이

손자에게 삶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난단다.” 그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너무 끔찍한 싸움이어서 마치 두 마리 늑대가 싸우는 것과도 같단다. 하나는 악마 같은 놈인데 분노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교만 분개 자기연민 죄의식 열등감 거짓 허영 잘난 체하고 자신의 거짓자아를 나타낸단다.

다른 놈은 선한 놈이지. 이놈은 기쁨 평화 사랑 희망 친절 선의 고요함 겸손함 동정심 관대함 진실 연민 신뢰를 나타낸단다. 이같은 싸움이 네 안에서도 일어나고 모든 사람의 마음에서도 일어난단다.”

손자는 잠시 동안 그 말을 생각하다가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 체로키 노인은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긴단다.” 우리 안에는 여러가지 마음이 있지만 어떤 마음을 붙들고 사느냐에 따라 내 삶의 모습과 결과가 달라집니다. 선한 마음을 붙들고 키워나갑시다

68 전도글모음

1). 인생의 계절

인생에도 계절이 있습니다. 때를 따라서 성장하는 봄의 계절이 있고,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직장을 가지며

사회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여름의 계절이 있습니다. 인생의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인생의 열매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나 추수할 것이 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들은 뒤를 돌아보고 허송세월한 것을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런 인생의 가을이 꼭 나이가 50세, 60세가 되어서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젊어서도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뒤만 돌아보는 사람은 가을에 사는 인간입니다. 미래를 향하여 의욕을 가지고 추구할 것이 없다면, 나이가 20 이든 80 이든 그 나이와는 상관이 없이 가을에 사는 인생인 것입니다.

젊은이에게도 인생의 겨울이 옵니다. 하는 일마다 좌절감을 느끼고 인생을 살 가치가 없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이 곧 인생의 겨울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생의 계절을 어떻게 하면 가을이나 겨울에서

봄이나 여름으로 돌이킬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때 비로소 인생의 계절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가을이나 겨울인 인생의 계절을 봄, 여름으로 바꾸어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55:6~7)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

2) 어떤 병사의 희생

지금부터 십 몇년 전, 병원에 해산하러 간 한 산모가 복부수술을 하여 애기를 꺼내려 했으나 너무 허약해서 수술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의사가 수혈을 하려고 검사해보니까 그녀의 혈액형이 10만 명에 한 명 있을까 말까한 RH네거티브형이었습니다. 그래서 신문에 이런 혈액형을 가진 사람을 구하는 기사를 냈는데,

이 신문을 본 한 병사가 병원을 찾아왔습니다. 곧 같은 혈액형을 가진 그 병사의 피를 뽑아 그 여인에게 수혈하였고 그 여인은 옥동자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병사는 피를 너무 많이 뽑아 결국에는 죽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기 생명을 내어놓기까지 희생한 이 병사의 죽음을 보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은 바로 우리에게, 아니 나에게 그 귀한 피(생명)를 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그 분의 피 때문에 새로운 힘을 얻어 소생하게 된 것입니다. 죄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는 날 사랑하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

그 분을 믿고 영접하면, 그 약한 여인이 옥동자를 얻고 새로운 삶을 얻은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과 큰 은혜를 내리실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

3) 희망이 주는 가능성

1864년 1마일을 4분 50초에 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단축해보려고 애를 썼지만, 1945년에 4분 1초까지를 기록하고 그 이상의 좋은 기록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근 100여년 동안 4분의 벽을 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인간은 절대로 1마일을 4분 이내에 뛸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1945년 어느 외과 의사가 사람도 4분 이내에 1마일을 뛸 수 있다는 의학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근 100년 동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번도 4분 이내에 뛴 사람이 없었는데 그 발표 후 만 2년 동안에 127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1마일을 4분 이내로 뛰고 말았습니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는 사람은 위대한 가능성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십니다. 새로운 삶에의 희망은 누구도 깰 수 없다고 믿었던 죽음의 벽을 깨고 영생의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4) 무얼 위해 일하세요.

우리의 인생을 24시간으로 볼 때 당신은 지금 몇 시쯤에 이르셨는지요? 잠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세요 과연 무엇을 위해 일해오셨습니까? 그래서 만족함을 얻으셨습니까?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10) 당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이만큼 살아왔듯이 그렇게 삶은 지나가버릴 것입니다. 이렇게 날아가는 듯한 삶의 시간 속에서 정말 가치있고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재물이나 명예나 성공 쾌락은 죽음과 동시에 소멸될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하실 분이십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서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는 것을 미루어 오셨습니까? 지금,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이세요. 내일이면 너무 늦을지 모르니까요.

5) 네게 있는 것

미국에 햄크스라는 광부가 광산에서 일하다가 부상하여 두 눈이 멀게되고, 두 손이 다 떨어져 불구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는 매우 절망하여 금식 자살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러던 때에 예일대학의 유명한 교수가 설교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청하러 갔습니다. 그 때 설교자의 사람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다라는 말을 듣고 설교가 끝난 후 그 교수를 만나 나같이 눈도 없고 손도 없는 사람에게 무슨 사명이 있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교수는 당신에게는 아직 입과 귀와 발이 있지 않습니까? 눈과 손은 없을지라도 있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햄크스는 이 말에 희망을 가지게되고 하나님을 믿고 자기에게 입과 귀와 발을 남겨 준 것에 감사하며 스텐퍼드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미국의 유명한 강연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타고난 능력이 없다, 가진 것이 없다, 배운 것이 없다는 등등의 이유를 대며

절망하거나 포기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우리에게는 너무나 주어진 것이 많습니다.

정상적인 육체와 정상적인 가정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친구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현재 닥치고 있는 어려운 일들을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하나님께 감사하는데서 나오는 줄 아시기 바랍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6) 자신 있습니까?

어이구...정말 자신 있으세요. 옷 가를 살포시 적시는 가랑비라면 가뿐한 마음으로 맞을 수도 있겠지요. 좀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라도 그 정도쯤이야 충분히 피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이 예사로운 비 정도가 아니라

거대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풍우라면 그래도 자신있으신지요? 질풍노도와 같이 뇌성폭우와 같이 무섭게 달려들며 당신의 삶에 요구하는 수많은 어려움들, 고뇌, 죽음의 문제들을 당신의 힘과 노력으로, 지식과 재물로 해결해 보려고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지혜와 지식과 재주로 얻은 소득을 지키기 위해 쉬지 못함과 근심함이 누구를 위함이 됩니까. 애씀과 수고로 얻은 돈도 명예도 건강도 사람들까지. 덧없이 흘러가 버리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요. 이제 당신이 그렇게 의지하던 우산을 접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받아들이십시오.

그분과 함께 하는 인생이라면 밤낮없는 수고가 헛되지 아니하며, 미움없는 평안이 사는 날 동안 함께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7)주저앉아 있을 겁니까?

병원을 눈앞에 두고도 힘이 들다고 불친절 하다고 이런 저런 이유로 고칠 수 있는 병을 그냥 포기하고 말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데 많은 상처, 무거운 짐을 그대로 안고 그저 주저앉아 계시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오십시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누가복음 5:31, 32) 너무 죄가 많아서 교회에 갈수 없다구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하나님께 나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불러 구원시키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예수그리스도앞에 나와

당신의 모든 상처와 질병, 삶의 고통을 내어 맡기십시오. 정말, 깨끗하게 회복되는 기쁨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8) 구경만 하실 겁니까?

올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왜 바라만 보고 계세요. 무언가 하고 싶지 않았던 일 또는 용기가 나지 않던 일을

힘을 내어 실행하고 마무리 짓게 될 때 이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크게 후회할 뻔했어라고 말할 정도로 만족감과 보람을 느껴 보신 일 있으십니까? 어둡고 음침한 골짜기를 벗어나기 위해 혹, 내키지 않는 걸음이라도 사다리를 오르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푸른 초장,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듯이 어둡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당신이 빛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참된 기쁨과 자유를 얻는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이 긴 사다리를 오르는 것과 같이 내키지 않는 일 일수도 있겠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는 그것과는 비할 수 없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진리되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오십시요. 그분은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소망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9)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

인생은 나그네길?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가는 목적지도 모르면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어디론가 가고 있지 않습니까?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 이니라 (잠언27:1) 인생은 급속히 무정히 왔다가 가버립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찬란한 기회들도 가버립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당신의 친한 친구가, 당신의 사랑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당신 곁을 떠나 어디론가 가버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몸은 무덤에 묻혔지만 그는 어디로 갔습니까? 당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당신은 어디로 갈까요? 영원히 말입니다. "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도서12:1) 늦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10. 행복을 찾고 계십니까 ?

많은 사람들은 돈, 쾌락, 건강, 명예, 권력들을 도구로 삼아 행복을 누리려 합니다. 그러나 행복의 길은 ......

돈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막상 돈을 가지고 보면, 돈으로 인한 문제들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돈 때문에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재산상속으로 형제가 싸우며 친구를 버리는 것을 보십시오. 그럼 쾌락에 있을까요? 쾌락 속에는 언제나 허전함이 뒤따르고 더 큰 쾌락을 추구하다가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권력과 명예도 아닙니다. 권력자들은 자기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불안과 초조 속에 지냅니다. 세상의 명예를 얻어도 마음의 공허를 메울 수는 없습니다. 예수 안에는 평화와 만족과 기쁨, 그리고 생명이 있습니다. 지금 예수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십시오.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너의 행복과 기쁨을 너로부터 앗아갈 자는 없느니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11. 착각 속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

지금 당신은 이러한 착각 속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없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 내세는 없다.

나는 죄인이 아니다. 양심껏 착하게 살면 구원받을 것이다 라는 착각 속에 계실런지 모릅니다. 당신의 그 착각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온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선행과 철학, 미신등으로 구원을 받으려고 노력하지만

이 모두가 헛된 것이며 어리석은 행동인 것입니다. 당신은 이제 착각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이미 예수께서 당신의 죄 값을 다 치르시고 영생을 주셨는데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다면 그 책임은 당신 자신에게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 예수님을 향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십시요!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도행전 4:12 )

12. 당신의 인생버스는?

사람들은 어디론가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인생버스는 어디를 향해가고 있을까요?

죄악과 절망, 그리고 분노와 고통으로 점철된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사람은 죄의 결과인 심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우리를 죄의 심판으로 부터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망설이지 마십시오. 지금껏 타고온 버스가 잘못된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다면 영생으로 달려가는 인생버스로 즉시 갈아타십시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13.되돌아 오는 것

어느날 저녁 아빠는 화가 잔뜩 난 얼굴로 엄마에게 핀잔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옆에 있는 형에게 1달 전에 깬 유리창 값을 용돈에서 빼겠다고 하십니다. 엄마의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나는 형으로부터 꿀밤 한대를 맞았습니다. 어휴, 신경질 나! 나는 밖으로 나가, 잠자고 있는 바둑이를 발로 한대 차 주었습니다. 나에게는 동생이 없거든요. 다음날 아침, 어? 이 구두가 왜 이 모양이야?" 바둑이가 마구 물어 뜯은 구두 한 짝을 들고

아빠는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서 계셨습니다. 당신이 인생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을 때 당신은 과연 무엇이 되돌아오길 바랍니까? 당신이 선택하고, 실천했던 것.바로 그것이 돌아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선택해 보십시오. 영생이 우리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누가복음 12:20)

14.병아리를 살리고 죽은 암탉

옛날 어떤 농가에서 닭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마침 닭들이 마당에서 한가롭게 모이를 쪼아 먹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늘을 날고 있던 독수리가 닭을 채가려고 쏜살같이 내려와 닭을 움켜 쥐었습니다. 이것을 본 농부가 놀라서 막대기를 들고 달려왔습니다. 독수리는 암탉을 채어가려다 그냥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암탉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농부가 암탉을 들어보니 그 날개 아래에 병아리가 살아 있었습니다. 병아리의 머리에는 어미닭의 피가 묻어 있었지만 병아리는 한 마리도 죽지 않고 살아 있었습니다. 암탉이 죽음으로 보호하여 병아리를 살린 것입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우리를 모으시고 품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보혈을 흘리심으로 우리가 죄에서 사함을 받고 살게 된 것입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십시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시편 116: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 심이니라. (요한 복음 3:16)

15. 영혼의 오아시스를 찾으십시오 .

사막지역의 오아시스는 生의 귀한 도구입니다. 오아시스는 사막의 모래와 뜻하지 않게 일어나는 광풍과 태양열에 둘러싸여 있으나 그 곳은 안전한 안식처입니다. 당신은 영혼의 사막지대에서 헤매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여러 염려와 근심, 불안 때문에 평온한 내적 평화를 잃어버린 적은 없으십니까? 영혼의 오아시스를 찾으십시요. 참 평안과 기쁨 그리고 참된 안식을 제공하는 영혼의 오아시스 예수 그리스도의 품안에 안기십시요.

당신이 오아시스를 찾아 다니기 보다 당신을 찾고 부르는 오아시스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십시요.

16 . 오해

키씽이라는 이름의 물고기를 본적이 있으십니까? 그 물고기는 이름 그대로 자주 뽀뽀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저 물고기 두 마리는 사이가 좋은 모양이야." 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러나 사실 그 두마리의 물고기는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나 재미있는 사실입니까? 사람들의 세계에선 애정표현의 한가지인 뽀뽀가 물고기의 세계에선 공격과, 위협의 표현이 될 수 있다니 말입니다. 사람들의 오해는 물고기에 관해서 뿐만이 아닙니다. 어찌 생각해 보면 만물, 모든 사람들을 오해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 합니다. 특히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알지 못하므로 오해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오해를 인정하고 진실을 알고자 노력할 때에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자 원하십니까? 가까운 교회를 찾으십시오!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요한일서 4: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7-8)

17. 행복만들기

에덴 동산에 신혼 살림을 차린 아담과 하와. 낮이든 밤이든 함께 하는 금슬 좋은 그들의 모습은 모든 동물들에게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느날 밤, 아담은 하와의 출생 비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여보, 하와, 당신은 하나님이 내 갈비뼈로 만드셨어. 뭐, 뭐예요. 그럼 나는 당신의 갈비뼈? 그래요. 내가 잠든 사이에 갈비뼈 하나를 꺼내 당신을 빚어 주셨다오 예?.....이 말을 들은 하와는 다음날부터 안절부절 했습니다.

아담의 일거수 일투족에 깊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산책만 다녀와도 항상 아담의 갈비뼈 수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혹시나 다른 하와가 또 만들어졌을까봐서 라나요. 신뢰감은 관계형성의 제1조건입니다. 서로 믿고 신뢰하며 인정해주는 것은 큰 행복과 큰 기쁨의 원천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사람은 행복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행복을 찾고 싶으십니까? 예수께로 오십시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시편 86:4-5)

18. 소년과 강아지

한 소년이 엄마와 함께 애완용 개를 파는 가게에 갔습니다. 주인은 귀엽고 털이 보송보송 한 예쁜 강아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년은 주인이 보여준 강아지에게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가게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강아지만을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소년이 사랑스런 손짓을 하자 강아지는 주인을 만난 듯 뛰어왔습니다. 그런데 강아지는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며 오고 있었습니다. 엄마, 나 이 강아지 사주세요. 그래, 이 강아지가 그렇게도 갖고 싶니? 그러자 주인이 말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다리가 아파서 너와 같이 뛰어 놀 수 없을 거야 전 그래도 이 강아지가 사랑스럽고 좋아요, 아저씨. 소년은 강아지를 품에 안고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절름발이 강아지를 안고 가는 그 소년의 뒷모습을 보는 주인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소년 역시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며 걷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셔서

고통과 아픔을 경험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당하는 여러가지 고통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가 이해하지 못하는 아픔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마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통과 아픔을 가지고 예수께 나오십시오.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6-8)

69. 오드리 햅번

1993년 영화계의 큰 별 하나가 유성처럼 사라집니다. 오드리 헵번.

영화배우이자 전세계 남자들의 여인이었던 그녀. 그녀의 삶은 노년에 자선 사업가로써, 더욱 더 빛이납니다. 굶어죽기 직전에 있는 아프리카의 소년를 안고 슬픈 눈으로 기도해 주던 그녀의 모습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헵번은 죽음직전에 사랑하는 딸에게 유언장 하나를 남깁니다. 우리 또한 자녀에게 이런 아름다운 유언을 남기고 주님의 품에 안길 수 있다면 얼마나 축복될까요!!!

사랑하는 딸에게.......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철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져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한다..

또!!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아야 하고,, 결코 누구도 버려져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사용하라..

또!! 너의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 이라는 사실을 .....

70.자녀를 리더로 만드는 스피치 10계명

1. "미안하다""감사하다"를 입에 달고 살도록 하세요.

말하기는 습관. 어렸을 때 버릇들이지 않으면 커서는 민망해서 못 봅니다.

2. 존댓말은 말 배울 때부터 가르치세요.

부모가 자녀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면 아이도 따라하게 마련입니다.

3. 남의 말을 경청하게 하세요.

남의 말을 잘 들으면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습니다.

4. 자녀가 할 말을 대신하지 마세요.

아이가 생각을 정리해 말할 수 있는능력이 안 생기기 때문입니다. 말을 못하더라도 맞장구를 치며

끝까지 들어주도록 하세요.

5. 말하기 매너도 가르치세요.

말하면서 머리를 만지작거리는 등의 나쁜 습관은 빨리 고쳐주세요. 그러려면 아이가 말할 때 부모는 하던 일을 멈추고 열심히 들어주는 게 우선되어야 합니다.

6. 발표문은 스스로 쓰게 하십시요.

어려서부터 발표문을 스스로 써봐야 남 앞에서 자연스런 말투로 발표하는 능력 이 길러집니다.

거창하지 않은 주제를 잡아 쉬운 단어로 쓰게 하세요.

7. 때와 장소에 맞게 말하도록 하세요.

아이가 다른 사람 앞에서 눈치 없이 얘기할 경우 야단치지 말고 그 말이 어떤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지 나중에 쉽게 설명하세요.

8. 논리적으로 말하게 하세요

개인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갖춰 말하도록 하세요. 풍부한독서는 사고의 토대가 됩니다.

9. 긍정적으로 말하게 하세요

부모 먼저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해야합니다. 자녀의기를 살려준다고 거친 말투나 욕을 해도 그냥 두면 아 이를 망칩니다.

10.주제가 있는 토론을 자주 하세요.

성적, 친구 등 개인신상에 관해서만 얘기하면 부모와 대화하기를 싫어합니다. 시사문제 국제흐름 등

폭넓은 주제로 토론해보세요.

71.좋은 첫인상을 위한 10가지 충고

1. 거울을 보고 표정 연습을 하라.

얼굴에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것은 표정이다. 그래서 말하는 내용이나 목소리 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끼친다.

항상 다정하고 부드러운 표정과 미소 짓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거울을

자주보고 표정 관리 연습을 하자.

2. 반듯한 자세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엉덩이에 힘을 주고 어깨를 축 편 채 당당하게 걷자. 바른 자세는 자신감의 표현이자 상대방에게

대화의 즐거움을 주는 태도다. 고개를 똑바로 들고 턱을 자연스럽게 한 후 시선을 정면에서 약간 아래를 향 하게 한다.

3. 소개를 자세히 한다.

자기소개는 첫 만남에서 흥미로운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택공사에서 아파트 하자 담당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대화를 시작하면 회사나 하는 일에 대한 질문으로 말꼬리를 틀 수 있다.

4.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웃는 얼굴은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심어주고 신뢰감을 얻게 해준다. 그렇다고 시도 때도 없이 웃으면 곤란하다. 남자는 미소짓는 법을 연습하고 여자는 웃음을 남발하지 않도록 수위조절을 잘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거짓 미소를 지어서는 안된다는 것.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얼굴 전체가 아니라 입술만 움직이는 것도 금물! 항상 눈으로 미소를 짓자.

5. 목소리는 제2의 얼굴이다.

좋은 목소리에서 신뢰감을 얻는 사람도 많다. 목소리를 잘 가꾸려면 바른 자세에서 복식호흡을 한다.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성대에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신다.

6. 밝고 명랑하게 인사하자.

사람을 만날때는 항상 밝고 상냥하게 인사하자. 상대에게 시선을 맞추고 미소 지으며 다가가라.

그러면 상대방도 진심을 담아 만나서 '반갑습니다' 라고 인사를 건넬 것이다.

7. 시선을 맞추고 눈으로 대화하자.

대화를 할 때는 항상 상대방을 바라보며 하자. 시선을 맞추는 것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눈을 빤히 쳐다보기 보다는 전체적인 얼굴을 보자.

8.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옷을 입자.

값비싼 옷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자. 자신의 피부색이나 얼굴 형태, 체격등과 맞지

않는 옷차림은 매력을 반감시킨다.

9. 먼저 손을 내밀어라.

사람과 만남에 있어서 악수는 가장 첫번째 과정이며 유일한 신체적 접촉이다. 올바른 악수법은 손바닥을 위 나 아래로 하지말고 곧장 손을 내민다. 한번이나 두번 절도 있게 흔든 다음 손을 풀어라.

10. 상대의 이름을 부르자.

누눈가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다. 적어도 단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상대에게 정신을 집중해서 그의 호칭이나 이름을 반복해 말한다

72.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한번 만난 상대방이라도 이름은 정확히 알고 있으라.

2. 상대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배려하라.

3.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자랑하지 말라.

4. 어떤 것에도 상처받지 않을 포근함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라.

5. 당신을 만나면 늘 무언가 배울 것이 있는 사람이 되라.

6. 오해를 하지 않도록 또 풀 수 있도록 하라.

7. 사람들을 좋아하라.

8. 축하의 말과 위로의 말을 놓치지 말라.

9. 친구들이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되라.

10. 늘 섬기는 마음을 가지라

73.부부 금슬이 좋아지기를 위한 10가지 충고

1) 자주 칭찬을 하자

부부사랑은 배우자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당신 생각이 옳아요" 자기 옷차림이 어울려요"

칭찬을 입버릇처럼 자주 하라

2) 날마다 한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날마다 한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밥상머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 소화제가 필요없다

3)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사랑의 편지를 쓰자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사랑하는 당신에게"로 시작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000로 부터"로 끝나는

사랑의 편지를 쓰자

4) 매달 한번 이상 같이 외출하자

부부동반 외출은 활력을 북돋운다 한달에 한 번쯤은 즐겨가던 곳이나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을 찾아가자

5) 계절마다 한 번 이상 여행을 떠나자

변화는 새 삶이고 발전이다 계절마다 변화있는 색깔에 마음을 물들이는 여행을 떠나자

6) 기념일을 기억하자

배우자의 생일에는 배우자의 부모님을 초대하여 감사하고 결혼기념일에는 단둘이 오붓한 추억을 만들자

7) 상대를 애인처럼 여기자

배우자는 평생애인이고 애정은 나눌수록 커진다 신바람나고 생기 넘치는 사랑을 만들자

8) 휴식에 인색하지 말자

대가를 받는 일은 피곤한 노동이고 자의로 하는일은 즐거운 휴식이다 둘이 마음을 모아서 여가선용에 투자 해 보자

9) 행복을 창조하자

부부의 행복은 우연히 오는것이 아니다 서로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행복만들기 소꿉장난을 시작하자

10) 고생도 즐기자

계획은 환상적인 꿈이지만 실행에는 고행이 따른다 고생도 즐길 줄 알아야 금메달 부부라네!

74.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란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75.기다림을 배워라

성급하게 열정에 휩쓸리지 않을 때 인내를 지닌 위대한 심성이 드러난다.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타인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계절은 완성을 가져오고 감추어진 것을 무르익게 한다.

신은 우리를 채찍으로 길들이지 않고 시간으로 길들인다. 시간과 나는 또 다른 사람 그리고 또 다른 나와 겨루고 있다.

76 값없이 주는 사랑

어느날 영수는 엄마에게 한 장의 청구서를 제시했다.

<엄마 말씀대로 열심히 공부하여 우등생이 된 값 2천원, 집에서심부름 한 값 천원, 엄마가 음악공부 하라고 하여 피아노 공부한 값 5백원, 집에서 청소한 값 천원, 기타 동생을 돌본값 천원, 계5천 5백원> 엄마는 빙그레 웃으며 저녁식탁 위에 5천 5백원과 함께 한 장의 편지를 놓았다.

<엄마가 매일 밥지어 준 것 3천원, 매일 세탁해 준 것 3천원, 잠재워 준 것4천원, 기타 바느질해 주고 돌봐준 것 3천원, 계 만 3천원.그러나 엄마는 영수를 무척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 무료.>이것을 받아든 영수의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이때껏 어머니의 크신 사랑을깨닫지 못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따뜻한 엄마 품에 안겼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종이에 하나 하나 기록한다면 평생을 두고 기록해도 다 하지 못할 것이다.

77.오늘만’이에요

초등학교5학년 학생들이 담임 선생님을 따라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들 중 한 남자 어린이가 뒤에 처져서

복도 바닥에 한 쪽 발을 찍찍 끌면서 걸었다.마침 그 옆을 지나시던 교장 선생님께서 한 마디 하셨다.

“애, 너는 왜 그렇게 만날 복도에서 신발을 찍찍 끌며 걷니?” 그 어린이는 강하게 반박하며 말했다.

“교장 선생님, 저는 ‘만날’이 아니에요. ‘오늘만’이에요. 발이 너무 아파서 오늘만이라고요.”

“아, 그랬구나. 내가 실수를 했네. 오늘만 그런 걸 내가 너를 억울하게 말을 했구나. 미안하다.”

“괜찮아요.”학생은 낮은 소리로 침착하게 대답했고 헤어졌다. 며칠 후 그 학생이 교장실 문을 노크했다.

“교장 선생님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습니다.”“그래? 무슨 애긴지 듣고 싶은데.” 며칠 전 제가 발이 아파서 복도에서 발을 끌고 가던 날 일인데요. 전 그날 교장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야단맞을 각오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교장 선생님께서 인자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그날 저는 교장 선생님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러 왔습니다.”

78.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 정채봉의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에서

찬 밥'을 먹다가도 '엄마'를 생각하면 목이 메입니다. 몇 천 번을 불러도 더 부르고 싶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어머니',' 어머니' '내 어머니'.....유난히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언덕을 오르니 오늘따라 어머니께서 베풀어 주신 끝없는 사랑에 가슴이 벅차 올라 눈물이 비가 되고, 강이 되어 흐릅니다. 김윤옥

79.빅토리아 여왕의 전용열차가 칠흑같이

어두운 밤,장대비를 뚫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력한 헤드라이트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손을 흔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기관사는 급정거를 하고 차장과 열차 승무원들이

급히 밖에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여 몇 야드 더 가보니 교량 한가운데가

급류에 휩쓸려나가고 없었습니다.

만약 그 이상한 형체가 아니었다면 여왕을 위시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살하는 사고가 났을 것입니다.

그 후 교량이 복구되고 열차가 무사히 런던에 도착한 다음 그 이상한 형상에 대해 궁금해 하던 기관사가 기관차를 살피던 중 헤드라이트에 큰 나방 하나가 죽어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얼른 헤드라이트를 켜보았더니 나비의 날개가 마치 깃발을 흔드는 사람의 형상처럼 보였습니다. 이 사실을 보고받은 여왕은 “그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방법이요 ”라고 감사했습니다

80 자녀에게 주는 글*

너희에게 아빠 먼저 배운 교훈을 알려주마.대부분 이런 교훈은 부모가 된 후에나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되는구나. 마치 아빠처럼 말이지... 그렇지만 너희가 하루라도 일찍 아빠가 배운 교훈대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너희는 더 행복하게 인생을 살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단다. 아빠는 이런 교훈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했지...너희가 이 교훈을 일찍 받아들일수록 더욱 많은 성취감과 행복을 얻게 될 것이란 걸 알려주고 싶구나.

1.약속 시간을 어기는 사람과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3.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4.남의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5.질서를 지켜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6.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은 똥이다. 똥은 그냥 두면 냄새가 나지만 밭에다 뿌리면 거름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다.

7.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 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8.연락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 하면 멀리하라.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NO"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하고 사람도 잃는다.

9.어머니께는 평생을 고맙게 여겨라. 너를 위해 평생을 사신다.

10.양치질을 거르면 안 된다 평생의 즐거움의 반은 먹는데 있단다.

11.밥을 먹고 난 후 빈 그릇은 설거지통에 넣어 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 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 할 것이다.

12.양말은 벗어서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거라.

소파 밑에서 도넛이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13.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편한 걸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14.옷이나 가재도구는 사용하고 제자리에 놓아라. 어릴 때의 버릇은 인격을 형성하여 평생을 간다.

81. 삶을 아름답게 하는 메세지

첫번째 메세지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라

두번째 메세지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오지만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세번째 메세지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네번째 메세지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다섯번째 메세지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여섯번째 메세지

두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갔고, 한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에 갔다

일곱번째 메세지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벌써 높은 곳에 있다

여덟번째 메세지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아홉번째 메세지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열번째 메세지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열한번째 메세지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열두번째 메세지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 하나 마나

열세번째 메세지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열네번째 메세지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열다섯번째 메세지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즐겁다.

마지막 메세지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82 아들아, 제발 대학에 가지 말아라 ★

한 아버지가 갓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을 앉혀놓고 날벼락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빠가 너희들에게 부탁할게 한 가지 있다. 부디 아빠의 마지막 소원으로 알고 꼭 들어다오. 아빠는 제발 너희들이 대학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희들이 아빠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제발 대학에는 가지 말아다오”

아이들은 할 말을 잃어버렸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이 자녀의 대학 진학을 꿈꾸는 마당에, 그것도 해외유학까지 다녀와서 대학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엘리트 아버지가 그런 말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더욱 충격이 큰 눈치였다 그 순간 아버지에 대한 야릇한 배신감마저 느끼는 듯 큰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고, 둘째인 사내 녀석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씩씩거리 기까지 했다. 그래도 나이가 한 살이라도 더 많은 큰딸이 동생보다 먼저 흥분을 가라앉히고 요령껏 말을 꺼냈다. “아버지, 무슨 말씀이 신지 모르겠는데 그 이유를 저희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도 그 말씀에는 따를 수 없어요."

아이들의 표정이 굳어지자 아버지는 다시 입을 열었다 “얘들아, 너희들은 남들처럼 그저 간판이나 따기 위해 대학에 가지는 말아라. 마땅히 할게 없어 대학에 가지도 말고 친구들한테 창피당하지 않기위해 가지도 말아라. 만일 너희 생각에 너희들이 대학에가지 않으면 정말 이 세상에 큰일이라도 날것 같으면 그때 대학에 가라. 그땐 아빠도 너희를 막진 않겠다. 그것이 오랫동안 학교에 몸담고 대학원생들을 가르치면서 아빠가 내린 결론이다..다행히 아이들은 아버지의 의도를 알았는지 그 다음부터 공부하는 태도를 달리했다 예전처럼 다른 아이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경쟁하지도 않았고 부모에게 야단맞지 않기 위해 눈치를 보며 억지로 매달리지도 않았다 대신 예전보다 훨씬 진지한 자세로 혼자서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고 현실보다는 미래에 더 큰 비중을 두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난 후 큰 딸은 아버지에게 와서 이렇게 말을 꺼냈다.

“아버지 , 저 꼭 대학에 가야겠어요. 제가 대학에 가지 않으면 이 세상에 아픈 사람들이 더 많아질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대학에 가서, 몸이 아파도 병원에 찾아오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다니

면서 고쳐주는 ‘이동병원’의 역할을 하고 싶거든요" [이진호/희망공식34에서]

83.지혜로운 아라비아인

훌륭한 말을 가진 아라비아인이 있었다. 말이 어찌나 훌륭한지 누구든 그 말을 보기만 하면 이내 탐을 냈다.

어느날, 욕심 많은 부자가 찾아와 금은보화를 내놓으며 말을 팔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꼼짝하지 않았다.

약이 오른 부자는 꾀를 내어 거지로 변장을 하고 아라비아인이 지나가는 길목에 드러누워 있었다.

저만치 말을 탄 아라비아인이 나타나자 부자는 아픈듯 신음 소리를 냈다.

"여보시오! 무슨 일입니까?" 아라비아인이 거지에게 다가갔다."며칠째 아무것도 못 먹었더니 기운이 없어서..."친절한 아라비아인은 거지를 두 팔로 안아 말 안장위에 앉혔다. 부자는 이때다 싶어 "이랴!"하며 말 옆구리를 세차게 걷어찼다.

말은 힘차게 달려 나갔고 아라비아인은 그제야 부자의 꾀를 알아채고 뒤 쫒아왔다. "잠깐,잠깐만요!"

의기양양하게 도망치던 부자는 말 주인이 숨을 헐덕이며 한참을 쫒아오자 이내 고삐를 당겨 멈추었다.

아라비아인이 말했다.

"그렇게까지 그말이 탐난다면 나도 더 이상은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부디 당신이 이런 교활한 방법으로 말을 빼앗았다는 것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 주십시오". "속아 넘어간 게 창피한가?"

부자가 비웃듯이 웃자 아라비아인이 대답했다.

"당신의 이런 행동이 알려지면, 정말 병들고 가진 것 없는 거지가 길가에 쓰러져있어도 아무도 도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자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구고 조용히 말에서 내려 고삐를 아라비아인에게 돌려주었다.

84.신명나게 하는 아름다운 말

많은 말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 표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술가는 될 수가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못 먹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격려와 칭찬과 긍적적인 말에 목말라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긍적적인 말을 합시다. 불평과 원망의 말 상처 주는 말은 멈추고

좋은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합시다.

격려는 기적을 낳습니다. 격려는 그러나 하고 일어서게 합니다. 격려하면 받는 사람의 기쁨이 크지만

격려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남습니다.

격려는 꽃과 같아서 그것을 주는 사람의 손에도 향기의 일부를 남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