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자료실 1

CYBER SCHOOL OF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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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 부활 큰 기쁨 (부활주일 설교) 운영자 2019-03-082022-07-13 10:07
작성자 Level 10

예수 부활 큰 기쁨
마태복음 28:1-7


지난 한 주간은 길고 긴 주간이었 습니다. 지난 한 주간은 한 주간이 아니라 수 천년, 수 만년 우리 인류 의 역사에 가장 고통과 슬픔과 저주 아래 있는 우리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날입니다. 오늘은 우리를 완전히 자 유케 하시고 해방시키신 승리의 날 입니다. 모든 한 주간의 어두움의 세력은 다 물러가고 오늘 이 부활의 아침과 함께 새로운 새 날이 우리에 게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36년 동안 우리는 일본의 치하에 서 갖가지 억압과 고통을 당하였지 만 일본 천황이 항복하므로 한 순간 8월 15일에 우리가 해방된 것처럼 죄 아래 있는 우리 모든 인류, 저주 아래 있던 우리 모든 인류가 예수께 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완전한 자유와 해방과 승리 를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문제는 어느 것도 남김없이 다 해결 되었습니다.

전에 어떤 우리 교회 교인이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쓰러져서 제가 한양 대학 병원으로 옮겼습니 다. 병원에 가서 우리 교인을 극진 히 치료하고 돌보아 주었습니다. 아 무도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 다. 그러나 혼수상태에 빠져서 알아 보지도 못하고 전혀 의식이 없었습 니다. 그런데 한 3개월 동안 저와 우리 온 교인들이 정성을 다해서 대 소변 받아내고 목욕시켜주고 밤낮으 로 간호했는데 석 달만에 깨어났습 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그래서 우리 는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하고 감 사했는데 일주일만에 이 분은 다시 자살해 죽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장 례를 치렀는데 자살한 이유는 간단 합니다. 병은 나았지만 치료비가 없 고 병원에서 퇴원해봐야 갈 곳도 없 고 나는 어떻게 하면 좋겠냐 하는 것입니다. 이 분도 과거에 아주 그 당시에 벌써 일류대학을 나오고 좋 은 가정 가문에 있었지만 오십이 넘 어서면서 모든 건 다 떠나가고 병만 남고 실패만 남고 이제 더 이상 소 망이 없기 때문에 그는 포기하고 자 살해 버렸습니다. 더구나 수도꼭지 물을 틀어놓고 자살했는데 물을 먹 어도 어떻게 죽기까지 거기 그렇게 엎드려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지독하게 마음을 먹고 자살 해 죽었습니다.

오늘 우리 인간의 문제는 바로 이 것입니다. 병이 큰 것 같지만 병만 나으면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퇴원 문제가 있고, 아니 퇴원하면 또 괜찮으냐 또 다른 문제가 늘 있 는 것입니다. 산너머 산이요 광야를 지나고 강을 건너도 우리 인간에게 는 또 다른 강 다른 광야, 산이 가 로 놓여 있는 것이 인간의 삶인 것 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어느 누구 도 우리를 해방시켜 줄자가 없습니 다. 군에 가는 청년들이 늘 와서 기 도를 받는데 군에 가니까 그 마음대 로 대학 다니면서 펄펄 뛰어 다니던 우리 학생들이 기가 푹 죽습니다. 그냥 머리를 떨구고 이미 머리를 깎 고 오는 애들도 있고 아주 포기하고 옷도 다 떨어진 것 입고 와서 기도 받는 애도 있습니다.

군에 가면 그 말을 한다고 합니 다. 너는 이제부터 죽었다고 복창해 라. 이제부터 죽었다고 복창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쨌 든 군을 피하려고 하니까 얼마나 이 나라 사회 국가 문제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안 가려고 하지요. 너무 어렵고 거기 가면 죽는 것만 같으니 까 모두 가능하면 피하려고 하는 것 이지요. 그래서 어떤 분은 일부러 사고를 치기도 하고 일부러 몸을 자 해하기도 하고 또 부정한 방법으로 하다가 자기 아버지까지 구속당하는 일들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을 한 오십 정도 살아 보면 오 히려 군대생활이 더 좋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군에서 제대만 하면 한 없는 행복이 있는 것 같지만 군 입 대가 더 낫고 오히려 가정 입대가 더 어렵습니다. 마누라하고 사는 것 이 보통 어려운 입대가 아닙니다.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에요. 회사 입대도 어렵고 인생을 살아가면 살 아갈수록 더 어렵지 그래서 30대가 되면 10대의 그 자유와 그 힘과 기 는 다 꺾여지고 벌써 고개가 푹 숙 여지고 피곤해지고 지친 몸으로 드 나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문제는 항상 남아 있 고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 려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 활하심으로 다 해결함을 받았습니 다. 우리에게 어느 부분만 해결하고 어느 부분은 남겨 두신 것이 아니라 주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모든 근심 이 없고 주님께서 우리의 짐을 다 짊어져 주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 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 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주안에 있 는 자에게는 정죄함도 두려움도 염 려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 류의 역사가 오늘날까지 인간의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오 늘도 각 분야에 길을 찾고 있지만 우리 인간의 길은 없습니다. 예수 이외의 길은 없습니다.

우리 인간 역사에 놀라운 사건들 도 한없이 많이 있지만 참으로 우리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사건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삼일만에 부활 하신 이 사건이 우리의 구원이요 우 리의 해방이요 자유요 축복이요 영 생인 줄로 믿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우리의 모든 저주를 주님은 해결하셨습니다. 죄를 해결했다는 것은 다 해결했다는 거예요. 모든 문제는 죄 아래 있는 거예요. 죄의 유산이에요. 모든 것의 어머니는 죄 예요. 죄의 어머니는 사탄이에요. 죄 를 비교하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만 가지로 설명할 수 있지만 죄는 이번 에 강원도에서 일어난 산불과 너무 비교가 됩니다. 저 울진까지 불길이 번져 나갔지 않았습니까? 아주 죄는 불길과 같은, 불과 같은 성격을 갖 고 있습니다. 첫째로 불은 다 태우 지 않습니까 그러나 죄는 다 태웁니 다. 내 영혼도 태우고 축복도 태우 고 건강도 태우고 기쁨도 태우고 모 든 것을 다 재로 만들어 버리는 것 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십시오 에덴동산 도 태워 버려요. 이스라엘도 태워버 리고 국가도 태우고 소돔성도 태워 버리고 죄는 다 재로 만들어 버립니 다. 그 다음, 죄는 아름다운 숲을 다 망가뜨립니다. 이번에 불길 번져서 그 강원도 산에 그 아름다움을 다 태워버렸습니다. 죄는 은혜도 행복 도 사랑도 아름다운 가정의 숲도 다 태워버리는 것이 죄악인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 때문에 불행해지고 어 려워지는 것입니까? 이 죄악이라는 것, 죄의 힘인 것입니다. 세 번째는 죄는 번져나갑니다. 이번에 계속 번 져나가지 않아요? 조그만 불길이 다 태우듯이 그전에 미국에 보면 한달 동안 태웠던 그런 불길도 있습니다. 옐로우스톤이라고 하는 공원에 계속 불길이 번져 나가듯이 죄는 번져나 가는 것입니다. 이번에 구제역처럼, 한 마리 소가 나라에 계속 번져나가 는 것입니다. 충청도에 강원도에 경 기도에 다 번져 나가듯이 에덴동산 에서 시작하여 이 땅에 들어온 죄는 온 세계로 번져나가서 자자손손 번 져나가고 불길처럼 번져나가는 것입 니다. 이것을 해결할 자가 없습니다.

죄의 능력 앞에 그 불길이, 용서 하고 가만히 둘 곳이 없습니다. 다 번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이 말한 대로
\"이 사망의 몸에서 누 가 나를 건져내겠느냐\"
이 죄에서 누가 우리를 구원하여 낼 것입니까? 죄는 새까만 것입니다. 불에 탄 것 처럼 푸른 숲을, 건강한 숲을 새까 맣게 만들었습니다. 검은 것은 절망, 사망을 의미합니다. 성화 전시회 그 림중에서 장완 화백이 그린 그림을 보십시오.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옆 에 새까맣게 물감을 칠했어요. 내가 이걸 왜 검게 칠했느냐 하니까 죄악 세상을 말한다는 거예요. 이 새까만 사망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예수님 이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하나 님으로부터 이 땅에 빛이 비추어서 어두움을 몰아내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오늘 주님은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지배하는 죄와 사망의 어두 움을 몰아내는 줄로 믿습니다.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우 리를 살리네 예수 내 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 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 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저기 성화에 있는 대로 어두움을 이기시고,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무 덤 문을 여시고 부활하신 주님이신 것입니다. 죄는 우리 인간을 끊임없 이 유혹하는 것입니다. 죄는 불길처 럼 유혹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 이 제일 사고를 많이 당하는 것이 불에 손을 넣어서 많이 당하듯이 번 연히 알지만 사람은 불을 잡고 불을 가까이하여 불에 피해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불은 우리를 삼키는데, 죄 는 우리를 삼키는데도 사람은 죄를 좋아하고 죄를 가까이 하는 것입니 다.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는 말하기 를 \'나는 유혹만 빼놓고는 어떤 것 이든지 저항할수 있다\'고 말했습니 다. 인간이 다 이길 수 있어도 유혹 은 못 이깁니다.

유혹 앞에 큰 소리 칠 사람은 아 무도 없어요. 아담 이브도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유혹에 넘어갔습 니다. 우리는 다 유혹에 약한 것입 니다. 이러한 우리를 건져내신 분이 유혹에서 사망에서 이 불길처럼 번 져 가는 죄의 이 저주에서 활활 타 는 이 불길에서 건져내신 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그 는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위하 여 죽으시고 무덤에 내려가셔서 죽 음에 빠져있는 우리를 건져내셨습니 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상에서 지상 의 문제를 해결하셔서 지상에 있는 우리 모든 인류의 죄를 건지시고 무 덤에 내려가셔서 지하에서 사망권세 잡고 있는 사망의 세력 멸하시고 결 박하시고 주님은 무덤에서 일어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는 지상에나 지하에나 지금이나 장래에 나 어떠한 것이든지 모든 문제를 잡 고있는, 숨어있는 세력을 멸하셔서 우리로 자유케 하시고 새 생명을 우 리에게 안겨 주시게 된 것입니다.

죄는 유혹입니다. 안델센의 동화 에 분홍신 이라는 글이 나오는데 분 홍신이 얼마나 예쁩니까? 애가 이걸 신으려고 너무 사모하고 그래서 기 어이 그걸 삽니다. 그런데 이 분홍 신에는 뭐가 들어 있느냐 하면 이 신을 신기만 하면 춤을 추게 되는 거예요. 분홍신, 춤, 다 좋지요. 유혹 이지요. 좋은 일이지요 보기에 얼마 나 아름답습니까 그런데 문제가 어 디 있느냐? 계속 춤을 춘다는데 문 제가 있는 거예요. 이 신을 한 번 신고 나면 벗지를 못하는 거예요. 자기 마음대로 못 벗는 거예요. 신 는 것은 자기가 신지만 벗는 것은 자기가 못 벗는 거예요. 죄 라고 하 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유혹을 받아 발을 들여놓기는 했는데 빠져 나갈 수는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집 에 어머니가 있는데도 분홍신이 어 머니께로 데려가지를 않습니다. 가 고 싶습니다. 하루 이틀 일 이년은 좋았는데 계속 춤춘다는데 미치는 거예요.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죄의 유혹을 받아서 들어갔다가 나올 것 같지만 못 나오는 데에 문제가 있습 니다. 어제 신문에도 보니까 최 모 여인이라고 하는 분이 67세인데 구 속이 되었어요. 마약으로 구속이 되 었어요. 아들도 49세인데 작년에 마 약 때문에 구속되었고 딸도 사위도 다 마약 때문에 망했어요. 마약이 다 마귀가 망쳤는데 그래서 마약이 라고 하는 것은 마귀라는 거예요. 집을 다 망쳤는데 이 어머니가 계속 또 그 짓을 밖에서 하는 거예요. 벗 어날 수 있어요? 못 벗어나는 거예 요. 우리는 얼마나 이런 것을 많이 봅니까 술이 얼마나 우리를 유혹합 니까 작년에 술 때문에 나라가 다 흔들리지 않았습니까 술좌석에서 말 한 것 때문에 술 먹다가 일어난 것 때문에 온 나라가 엉망이 되었는데 도 역시 그 술에 빠져 들어가는 사 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불이 다 태웠 는데도 사람은 불을 가까이 하는 거 예요. 여기서 건져내야 하는데 스스 로는 못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죄에서 누가 빠져 나올 수 있어 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건 져야 만이 죄를 이기고 죄에서 빠져 나와 의로우신 하나님을,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섬기고 영화롭게 할 줄로 믿습니다. 십자가에서 죄에 빠 진 우리 인간을 건져 주셨습니다. 불길에 휩싸인 우리를 건져 주셔서 우리에게 죄를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생명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고 감사하며 믿음으로 사는 새 생명을 주님이 주 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색깔 이 분홍신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춤 의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를 환락으 로 우리를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아 름다운 색깔로 우리를 유혹하는 것 이 아니라 십자가, 고난, 좁은 길, 깨어 기도하고 겸손하고 항상 주님 과 동행하는 이런 삶이 될 때 우리 는 다시 죄에 빠지지 않고 승리하는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 남성 중창단이 참 고마 운 것은 우리 한국 가락이 참 좋습 니다. 동남 아시아의 지도자들이 모 여서 회의를 하는데 찬송을 부르는 데 전부 각각 자기나라 노래를 부르 고 흑인들도 흑인 노래를 다 부르는 데 우리 나라만이 찬송가를 전부 서 양 곡으로 되어 있으니까 그렇게 부 르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 있는 분 들이 너희 곡으로 한번 해봐라 그건 우리 세계가 다 아는건데 너희 나라 곡이 없냐 그러니까 우리 곡이 하나 도 없어요. 우리 곡 20여곡 넣은지 가 얼마 안됩니다. 요다음에 한 50 곡을 더 넣으려고 해요. 우리 곡이 \'지금까지 지내온것\' 우리 가락이에 요. 듣기 좋잖아요? 그런데 그 때는 이 곡이 들어 있지 않아서 할 수가 없어 가지고 그러면 \'내 주를 가까 이\'를 아리랑 곡으로 한 번 해 보자 고 그래서 ♬내주를 가까이 하게함 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일생 소원은 늘찬송하면서 주께더 나가기 원합니다♬ 를 아리랑곡에 맞춰 불렀습니다.

잘 부르고 못 부르고 관계없이 얼 마나 감격스러운지요 그래서 원더 풀! 그러고요 한 번 더하라고 야단 이 났어요. 내 주를 가까이 곡이 아 리랑하고 그렇게 찬송가 가운데는 잘 맞는 대요. 그런데 내 주를 가까 이가 무슨 내용이에요? 유혹이 아니 에요.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지만 이 길을 따라가면 승리한다는 겁니다. 새 삶은, 어두움에 속했던 삶은 유 혹을 받아 살지만 우리는 주님과 함 께 새로운 삶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감사하는 삶이 되고 주님 을 따라가는 삶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제 주님은 부활하셔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우리 를 지키시고 온 세계 교회와 하나님 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고 계십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주님 의 보호와 주의 인도하심과 돌보심 에 의해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하 나님의 백성인 것입니다. 그렇습니 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하거 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머리 털 하나도 상함이 없도록 지 켜주시는 주님이 우리를 항상 돌보 고 계시기 때문에 그는 우리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우리의 길이 되시고 진리요 생명이 되셔서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주님이 인도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9절에 보 면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 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 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가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고 했습 니다. 이제 우리는 이전에 두려워하 던 것은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만 왕의 왕이 되시는 주님이 살아 계셔 서 부활하신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 기 때문입니다. 왕의 왕이 되시는 주님을 누가 해칠 수 있습니까? 예 수를 믿고 예수를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시민권을 가진 사람을 누가 해 칠 수 있습니까? 여러분 미국 시민 권 가진 사람 하나 해칠 수 있습니 까?

미국이라는 나라가 달려드는데. 하늘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우리 를 지키시는데 그래서 바울이 말한 대로
\"누가 나를 정죄하리요 누가 나를 송사하리요 누가 나를 그리스 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뭐가 나를 해치겠는냐 말이 에요. 능력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니 라 나를 다스리시는 부활하신 왕의 왕인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 인 것입니다. 부요하신 분이 나와 함께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소유의 있고 없고 관계없이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이 꼭 돈이 많아서 자녀들을 잘 기르는 것 이 아닙니다. 너무 가난해도 주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아이들에게 공부 잘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어서 일류 대학 나오게 하고 박사학위 받게도 하는 것입니다. 금년에 우리 교회에 대학 들어간 학생이 400여명이에요. 가난한 집 아이들이 일류대학 더 많 이 들어갔어요. 왜 그래요? 우리의 부요함은 있어서가 아니라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바울이 말한 대로 부 족함이 없고 자족하게 되는 줄로 믿 습니다.

언제나 도우시고 언제나 함께 하 시는 주님이십니다. 내가 어디에 갈 지라도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우리 는 행복합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인 주님이 우리와 같이 하심으로, 나의 인도자가 되심으로 불안하지 않습니다. 저는 차를 타고 우리 집 사님하고 늘 같이 가보면 우리 운전 하는 집사님이 길을 잘 알고 침착하 고 속도조절 잘하고 무리하지 않고 성품을 알고 다 아니까 타면 잠이 오고 편안한 거예요. 왜? 다 아는 분이 가니까. 초보 운전자하고 타 보세요 얼마나 불안해요. 예수님이 여러분을 인도하시니까 불안하지 않 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오면 잠이 잘 오는 거예요. 그게 정상입니다.

잠이 안 오는 게 오히려 수상한 거예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하니까 얼마나 평안하냐 말이에요. 나의 갈 길 알고 인도해 주시는 거예요. 기 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죽었다 가 살아나는 거예요. 우리는 죽음을 보지 않습니다. 반드시 삼일만에 부 활하시는 소망을 가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헨델의 메시야도 헨델이 반신불수가 되고 작곡 한 거 예요. 여러가지 어려울 때 최고의 작품이 나오는 거예요. 며칠 전 신 문에 보니까 어떤 남자가 자기가 에 이즈 걸린 것 같다는 착각으로 두 부부가 자살했어요. 우리는 어디에 걸릴지라도 무슨 일이 있을지라도 시험이 들고 실패를 하고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주님이 다시 소생케 하 신다 며칠이면 부활한다 며칠이면 승리한다 조금 지나면 좋은 날이 온 다는 소망을 가지고 우리 성도가 사 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전의 삶은 아닙니 다. 이제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새 삶이에요. 어두움에 있던, 마귀에게 종노릇하던 것과는 이제 완전히 바 뀌어진 삶이에요. 모든 것이 바뀌어 져야 해요. 교도소 안에 삶과 밖의 삶이 바뀌어져야 돼요. 그래야 새 삶이 이어지고 새로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줄로 믿습니 다.

♬나이제 주님의 새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사람이로다 그 생 명 내 맘에 강같이 흐 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 도 주 함 께 살리라♬

며칠 전에 우리 교인한테 연락을 받았는데 우리 교회 집사님인데 부 인을 심심하면 때린 대요. 얼마나 때리는지요. 예수 믿고 예수님을 나 의 구주로 여기고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어두웠을 때 때리는 것은 모르니까 때리는 거지요 자기도 모 르고 때리는 거예요. 이번에 열 일 곱명 죽인 사람이 말했잖아요. 나도 몰랐다는 거예요. 모르고 죽이지요. 모르고 나쁜짓 하지요. 그러나 빛 가운데 주님과 함께 부활의 주님 새 로운 생명을 가지고 살면서 때려요? 자기를 때려야지 누구를 때린단 말 이에요 몇 년 산다고 싸움하며 살아 요? 저는 결혼한 지 35년이에요. 잠 깐인데 늘 보면서 우리가 앞으로 몇 십 년 살면 헤어져야 하는데 키스는 못할지언정 때려요? 그거요 어두움 에 있을 때 하던 짓이지 이전에 것 은 버려야지요 말도 버리고 생각도 잘못 된 것 다 버리고 가정이든 뭐 든 간에 그전에 있던 건 다 버려야 지요 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주님이 함께하는 새로운 삶 은 나에게는 능력의 삶이요 이 세상 에 많고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때문에 내가 승리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내일부터 집회가 있는 대전 육해 공군 본부 교회에 제가 전에 몇 번 갔었습니다. 그런데 늘 갈 때마다 참모총장님이 신앙 생활 하고 이번 에도 또 장로님이에요. 저는 요번 한 주간은 별들의 고향으로 갑니다. 우리 교회에도 장군이 많습니다마는 거기는 총장님들이 다 모두 교인들 이고 별이 보통 많은 게 아니에요. 그런데 군에 가보면 별이 참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군에는 지휘관이 별을 갖고 있으면 그 부대 건물 앞 에다 반드시 별을 표시를 해요. 쓰 리스타가 있으면 별 세 개를 거기 태극기 옆에 달아서 휘날리게 합니 다. 그 앞에 오면 별을 보고 군인들 이 다 바로 갑니다. 장난하면서 이 야기하고 오다가도 그 앞에 별을 보 면 바로 걷습니다. 형편없이 걷다가 도 팔이 저절로 올라가요. 왜 그러 냐? 별때문이예요. 자동차도 조용하 게 가고 그 앞에 오면 모든 질서가 다 잡힙니다. 별 보고 겁 안내는 것 은 예비군 외에는 없습니다.

그거야 뭐 군인도 아니니까 그러 죠 군인치고 별 겁안내고 살아요? 정신나간 사람 아니고는요. 이걸 알 아야 돼요. 우리 성도들, 우리의 승 리는 나로 인한 것이 아니에요.나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예수님 보고 마 귀가 겁내는 거지요. 이 세상에 많 고 많은 환난이 여러분을 넘어뜨리 려 하다가도 같이 있는 예수님을 겁 내는 것이지 나를 겁내는 게 아니에 요.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때문에 마귀가 나를 못 넘어뜨리는 거예요. 우리가 질병을 다 이길 수 있어요? 우리가 사업을 끝까지 끌고 갈 수 있어요? 끝까지 건강할 수 있어요? 끝까지 부요할 수 있어요? 행복할 수 있어요? 수많은 파괴자를 이기는 능력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마틴 루터가 말했잖아요. 원수의 기왓장이 다 대적일지라도 나사렛 예수가 나와 함께 하시면 나 는 승리할 수 있다고 한 것처럼 우 리는 주와 함께 승리하는 삶인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 시는 새 생명의 삶입니다. 그전의 삶이 아닙니다. 이제는 생각도 바뀌 고 삶이 바뀌어야 됩니다. 위로 하 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즐 거워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 님께 영광 돌리고 나를 끝까지 다스 리시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헨델의 메시야의 주제는 사실 한 단어입니 다. 영원히 다스려 달라는, 그가 다 스리시네 영원히 영원히 할렐루야 할렐루야. 그가 다스려 달라는 거예 요. 그가 다스리니 영광스럽다는 거 예요. 그의 다스림 때문에 우리가 이런 복을 받는다. 헨델의 메시야가 이 한 단어 가지고 전체를 붙이는 거예요. 오늘 성도의 축복은 살아계 신 주님이 나를 다스리신다. 오늘 임정근 집사님 그 사중창도 다스리 는거 잖아요. 우리의 축복은, 능력은 주님이 우리를 다스리는 삶, 그 다 음에는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삶. 선한 일 행하고 왜? 이제는 새 생명 이니까, 그전에 남을 해롭게 하던 삶이 이제는 남을 유익 되게 좋게 해 주는 삶.

제가 간단하게 이야기 하나 하고 마치겠습니다. 우리 임정근 집사님 이 지금 경원 대학교 음대 학장이신 데 지난주에 있었던 일이에요. 그 학교 학생이 오케스트라 단원 학생 가운데 악장이라고 있어요. 바이올 린 연주하는 학생이 1 악장인데 밤 늦게까지 연습하고 요 길로 가다가 상일동 가는 이 길이 상당히 신호등 도 없어서 쭉 나갑니다. 거기 가다 가 사고가 나서 그 빠른 속도에 부 딪치니까 몸이 다 망가질 뿐만 아니 라 이빨을 목에서 찾아냈대요. 그러 니까 다 파괴되는 거예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살려달라 하고 쓰러졌는 데 아무도 안 건져 주었어요. 다 지 나갔는데 자기가 깨어보니까 병원이 에요. 그런데 누가 계속 도와주는데 누군지 모르는 거예요. 옮겨 주고 입원 시켜준 분이 있는데 알 수가 있어야지요. 안 알려 주는 거예요.

계속 우리 집사님이 학장이니까 알아보고 어디 계시는 누구냐고 해 도 안 알려 주는 거예요. 몇 며칠만 에 이름을 알았는데 누구냐? 너무 놀라운 일은 민지홍, 김예순이라고 하는 분인데 우리 교회 교인이라는 거예요. 요사이 밤늦게 가다가 오히 려 덮어씁니다. 그래서 그런 거 아 예 안 하려고 합니다. 피투성이 된 걸 데려다가 한 청년을 살린 거예 요. 30분만 지나면 죽는데 말이죠. 그래서 내가 이야기를 듣고 참 우리 교인은 훌륭하다 밤늦게 이런 것보 고 못 본척 하지 않고 돌아보았습니 다. 생명을 주신 그 생명이 얼마나 생명 있는 일을 하잖아요 생명이 있 는 사람이 생명을 건지는 일을 해야 지 생명다운 삶을 살아야지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을 사느냐 말이에요. 살았으면 다 산 거냐 말이에요. 예 수의 생명이 나를 주장하지 않는 생 명은 죽은 생명이에요. 이제 모두 남은 여생을 주님과 함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좋은 일 하다가 주님 이 주신 생명으로 영원한 천국에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 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