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자료실 1

CYBER SCHOOL OF THEOLOGY

목회 자료실 1

제목 성공의 원리 (학생회 헌신예배) 운영자 2019-03-082022-07-13 10:14
작성자 Level 10


성공의 원리
수1장1-11절

한 신문기자가 구세군 집회현장을 취재하고 있었습니다. 기자는 어른과 소년이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2층으
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년은 급히 층계를 오르다 그만 계단에서 넘어졌습니다. 그는 피가 흐르는 무
릎을 만지며 엉엉 울었습니다. 그때 뒤따라오던 어른이 울고있는 소년을 일으켜 세우며 말했습니다. \'얘야, 어
서 할렐루야\'라고 말하렴 소년은 눈물을 닦으면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계속 할렐루야, 할렐루야를 외치며 계단
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기자는 그때 비로소 구세군의 정신은 패배와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것임을 깨달았습니
다. 시련이 닥칠 때 할렐루야를 외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고난은 용기 있는 사람에게는 일시적
통증에 불과합니다.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역경을 매력적인 산으로 여깁니다.
바로 그 사람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밟은 두 사람 가운데 하나인 여호수아입니다. 모세가 죽고 청년이었던
여호수아도 이제 나이 80이 되었습니다. 그런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
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모세가 죽었다는 것은 여호수아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평생을 지도자로 모시고 살아온 여호수아
가 아닙니까? 그런데 그 지도자는 죽고 이제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중차대한 사명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에
게는 하나님만 남아 있었습니다.
이 땅에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어서 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아무리 위대
하고 아무리 재능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의존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죽으면 땅에 묻
히지만 그분의 일은 사람이 바뀌더라도 장애를 받지 않고 계속됩니다. 모세는 죽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는 그의 직분을 맡도록 여호수아를 준비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일군을 쓰실 때 갑자기 쓰시지 않습니다. 한 지
도자가 세워지기까지 많은 세월을 준비시키시고 천천히 부각시키십니다. 사전에 준비 없이 세상에 갑자기 알
려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중책을 맡기 전 어디에선가 하나님 밑에서 오랫동안 견습생활을 하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하는 불변의 원리들을 살펴봅시다.

1.부르심의 원리
여호수아에게는 분명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이 부르심에는 하나님께서 능력을 부여하신다는 확신
이 늘 수반됩니다. 이 사실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그를 녹초가 되게 하는 책임 일부를 다른 사람들
에게 위임하라고 촉구하는 과정에서 설득력 있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출 18:23 그대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대에게 인가하시면 그대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
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쓰시기 위하여 모세의 종을 삼으시고 회막을 지키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뿐입니
까? 아말렉과 전투를 할 때는 군대장관으로 앞장서서 싸우는 영광을 차지하였고, 가데스 바네아에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낼 때 함께 하였으며 긍정적인 보고와 아울러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던 사람이 여호수아였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죽기 전 자신의 후계자로 삼았습니다.
신 34: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
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그에 대한 부르심은 가나안 땅을 소유하리라 재차 약속하신 것에 의하여 보강되었습니다.
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
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수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선물을 하실 수 있는 충분한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분은 천지의 주
재이시기 때문입니다.
시 44:3 저희가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저희 팔이 저희를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팔과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저희를 기뻐하신 연고니이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가 죽은 후에 그의 후계
자로 여호수아를 부르시고 그에게 가나안을 점령할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성공자가 됩니까? 부르심의 원리를 확실히 깨달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위해서
일할 사람들을 끊임없이 부르고 계십니다.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만이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일군이
됩니다.

2.私有(사유)의 원리
가나안 땅은 법적으로 그들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땅은 경계를 긋고 발로 밟음으로써, 하나님께서 \"내가 모세
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1:3)라고 말씀하신 대로 차
지하였을 때 비로소 실재로 그들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원리가 신약 성경에서 발견됩니다. 주님은 \"너희 믿음대로 되라\"(마 9:29)는 말로 소경에게 확신
을 주셨을 때 그분은 바로 이 원리를 선언한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약속의 땅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수 있는 영적 축복들을 살피는 도중에 갑자기 하나님을 찬송
하였습니다.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
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이것은 소유를 주장할 수 있는 약속이 아니라 믿고 받아들여야 하는 성취된 사실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
다. 모든 신령한 복이 가장 연약한 우리들에게 이미 주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이 어떤 내세울만한 공적
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私有(사유)하는 만큼의, 우
리가 믿고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만큼의 축복들만을 경험하며 누립니다.

중국에서 사역하시는 어떤 선교사님이 그 어려운 중국어를 읽히려고 몹시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절망
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커다란 중국어 문법책을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제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곳을 다 제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중국어 문법책을
밟고 섰습니다. 중국어를 저에게 주시옵소서!\"
그의 상징적인 믿음의 행위는 아무 효과가 없지 않았습니다. 더욱 부지런히 공부하고 적용함으로 그는 능숙하
게 중국어를 구사하게 되었고 급기야 그는 그 언어학교의 교장까지 되었습니다.

어떤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자식들이 미국에 가고 혼자 사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불쌍할 정도로 어렵
게 사시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였습니다. 한번은 주위 사람이 물었습니다. 할머니 미국에 가있는 아들들한
테서 연락이 오지 않습니까? 응 한 달에 한번씩 편지가 오지. 그런데 할머니 용돈도 안 보내줍니까? 글쎄 내 아
들이 매달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를 한 장씩 보내오지. 그러면서 할머니가 그 동안 아들한테서 왔다는
그림종이를 꺼내 보여 주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100달라 지폐였습니다. 할머니는 많은 달러를 가지고 있
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쓰지 못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할머니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그것을 자기 것으로 사용하지 못한 것입
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실재로 그것을 밟는 곳이 그들의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3.형통케 되는 원리
이제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주시
기 위하여 준비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를 부여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수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 주시는 책임에 상응한 권위를 부여하여 주십니다. 주의 사역자들에게 있어서 이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상실한다면 주의 종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두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신다는 약속을 받고 안정을 되찾았을 것입니다. 여호수아
의 굴하지 않는 용기와 침착한 신뢰의 비결은 이 약속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다는 데 있습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니\" 어떤 사람은 이 말씀을 \"내가 너를 해고시키지 않겠
다\"로 번역합니다. 요즘 정리해고를 당하는 근로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주인이 해고시키지 않으면
절대로 해고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찰스 웨슬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믿음, 강한 믿음은 약속을 보며 하나님만을 본다. 불가능을 비웃으며 외치기를, \'그것은 이루어질 것이다!\'라
고 한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여호수아는 네 차례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난공불락
의 성과 월등하게 우수한 무기를 갖춘 그들과 전쟁을 치르는 군대 지휘자에게 필수적인 것입니다.
미국의 조지 워싱턴장군이 펜실베니아주 포지 계곡에서 전투를 하고 있었습니다. 군인들은 혹독한 추위와 굶
주림에 지쳐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악성 전염병까지 나돌아 비참하게 쓰러져 갔습니다. 군인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져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었습니다. 그때 워싱턴은 군인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연설했습니다.
\"`여름철 군인\'과 `햇볕애국자\'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추위와 굶주림의 밤을 이겨내는 강한 자만이 진정한
군인이요 애국자다\"
워싱턴의 연설에 도전 받은 군인들은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그리고 포지전투에 나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할 책임이 여호수아에게 주어졌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전
세가 불리할 것을 미리 아셨기 때문에 여호수아에게 그렇게 촉구하신 것입니다.
수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
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수 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
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 1:8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
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형통의 원리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세계적인 천재들 중에는 인생의 쓴맛을 경험한 사람이 많습니다.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구제불능의 바보라
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던 사람입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중학시절 수학성적은 낙제점이었습니다. 농구천
재 마이클 조던은 고등학교 때 후보선수로 전전하다가 결국 팀에서 쫓겨났던 시절이 있습니다.
알렉스 헤일리는 뿌리의 원고 보따리를 들고 4년 동안이나 출판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는 주위의 냉소적인
태도에 충격을 받아 자살까지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디즈니랜드를 설립한 월트 디즈니는 무려 다섯 번이나 파
산한 정리해고자 출신입니다. 최근 베스트 셀러로 떠오른 잭 캔필드의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는 무려 33개의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았습니다. 팝의 여왕인 다이애나 로스는 9집 앨범을 낼 때까지 단 하나의 히트곡도 없
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공은 용기를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이러
한 용기와 담대함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붙들고 순종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우리 중고등부 학생 여러분!
우리 앞에는 여리고와 같은 난공불락의 성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무서운 무기로 중무장한 가나안 족속들이 우
리를 시시 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진정 성공자가 되시기를 소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성공의 원리를 붙드십시오. 부르심의 원리, 사유의 원리, 형
통의 원리를 붙들고 승리하며 여호수아처럼 가나안을 차지하는 우리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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