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자료실 1

CYBER SCHOOL OF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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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충성된 일꾼 (여전도 헌신예배) 운영자 2019-03-082022-07-13 10:16
작성자 Level 10

충성된 일꾼
본문 : 마태복음25장19-25절

본문이 포함된 본 마25장에는 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등에 기름을 준비 하지 못한 신부들
이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다. 는 내용이고,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 우리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려는 내용으로써
주인으로부터 달란트를 위임받은 세 명의 종 가운데 두 명이 부지런히 일을 해서 달란트를 배로 남긴 것에 대
하여 주인으로부터 크게 칭찬을 받는 내용이고, 세 번째 이야기는 양과 염소의 비유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재림하신 주님으로부터 호된 책망을 받고 버림을 받게 된다. 는 내용입니다.




이상 말씀드린 세 가지 비유 속에는 공통적으로 교훈을 주는 내용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하면 ‘마땅히 해야 할 일 이었기에 부지런히 일 한 사람들은 그 대가로 아주 행복한 자리에 들어가
게 되었다. 는 것이고, 반대로 마땅히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 하고서 게을러서 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 대가로
결국 불행의 구덩이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이 세 가지 이야기 중에 오늘 우리들이 본문으로 받은 이 말씀이야 말로 부지런히 할 일을 한 사람과, 그
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하여 아주 잘 묘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의 충성과 관련해서 많이 증거 되고 인용이 되어 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 다시 한번 주신 말씀을 같이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마리아 여전 도회 회원들이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인 만큼 오늘 말씀은 정말로 귀중한 지표가
되고 교훈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럼 먼저 본문의 내용을 말씀드린 후에 이 말씀 속에 담겨 있는 교훈 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같이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가면서 하인들한테 각기 다른 량의 달란트를 위임하고 갔다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할 일을 맡겨 주고 떠났다는 말인 것입니다.




주인이 떠나자 다섯 달란트를 위임 받은 종과 두 달란트를 위임받은 종은 위임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장사를
하기 시작을 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장사를 했던지 주인이 돌아올 무렵에는 위임받은 달란트 보다 갑절을 만들어 놓았다고 했습니
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위임받은 종은 위임받은 한 달란트를 땅속 깊이 묻어 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주인이 없으니 잔소리 할 사람도 없는 것이고 이 틈에 실컷 놀아 보자 하는 생각에서 계속 놀기만 했
다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했는가 하면 주인이 돌아올 무렵까지 계속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 후 기한이 되어 타국에 갔던 주인이 돌아 왔습니다. 돌아온 주인은 맨 먼저 달란트를 위임해 주었던 종들
을 한명씩 차례로 불러서 셈을 하길 시작 했다고 했습니다.




먼저 다섯 달란트를 위임 받았던 종이 주인 앞에 불려 가서 셈을 합니다.

말씀에 있는 그대로 이 종은 부지런히 일을 한 까닭에 원래 받은 달란트보다 곱을 만들어서 열 달란트를 주인
앞에 내어 놓았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아주 만족해하면서 큰 칭찬과 함께 주인이 즐거워하는 자리에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특별한 자
격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나머지 한 사람, 즉 한 달란트를 위임 받았던 종은 주인으로부터 아주 호
된 질책을 받음과 동시에 집 밖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고 했습니다.




이유인 즉은 게을러서 맡은 일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이상 설명 드린 내용이 오늘 본문의 주요 내용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 내용은 영적인 면에서 본다면 여기에 나오는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그리고 세 명의 종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칭찬을 받았던 두 종과 같이 되어야 마땅하다고 믿습니다.




이런 사실을 주목 하면서 우리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훌륭한 종이 될 수 있는지’ 에 대하여 몇
가지로 함께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1.훌륭한 종이 되기 위해서 어떤 점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주인이 타국에 가면서 세 명의 종 들 한데 달란트를 위임을 해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유심히 볼 것은 세 명의 종들한테 ‘각기 똑같은 량의 달란트를 위임해 주질 않고 각각 다른 분
량의 달란트’를 위임해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앞서서 나오는 마25:15절을 보면 주인이 그렇게 한 이유가 나오고 있음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인은 세 명의 종이 각기 가지고 있는 재능의 분량만큼 거기에 맞추어서 달란트를 맡겼다는 사실
인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사실에서 우리는 귀중한 교훈 점을 발견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즉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한테 해야 할 일을 맡기시는데 다 똑같은 일과, 다 똑같은 분량의 일을 맡기
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세 명의 종 한데 재능을 따라서 각기 다른 분량의 달란트를 위임 했던 것처럼 우리들한테도 그와 똑 같은 원리
로 일을 맡기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여전도 회원이지만 회장님한테는 이런 일을 이만큼 맡기셨다면 또 다른 회원 한데는 같은 일
이 아닌 다른 일을 맡기실 수도 있고 혹 같은 일일지라도 그 량은 하나님께서 보시고 개인 한데 적합한 분량을
맡기신 다는 말인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만 신기 하게도 똑같이 생긴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같은 형제라고 할지라도 그 생김새는 다 다르고 심지어는 쌍둥이로 태어난 사람들의 경우에도 얼른 보기에는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얼굴의 모습 역시도 하나님께서 각자한테 주신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듯 우리들이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께 맡은 일도 그 종류 면에서나 량 면에서 똑 같을 수가 없다는 사
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당연한 일로 받아들인 다면 ‘하나님께 받은 일이나 사명’을 가지고서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일은 결코 없으리라고 봅니다.




우리 모두!

이상 말씀드린 것과 같은 사실을 잊지 않음으로 해서 일과 사명을 맡기시는 분은 주인이신 하나님이시며 주인
의 뜻에 따라서 나한테도 일과 사명이 주어졌음을 믿고 맡겨진 일에 그저 열과 성을 다하는 종들이 되길 축원
합니다. 할렐루야!




2.충성된 종은 주인이 위임해 준 달란트에 대하여 일체의 말을 하지 않았던 점을 교훈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
다.




통상적인 면에서 본다면 주인한테 달란트를 받은 후에 종들은 모여서 받은 달란트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말 하는 것이 보통 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각자가 받은 달란트의 량을 비교해 보면서 만족해하기도 할 수 있고 또는 상당한 불평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문에 나오는 충성스러운 종들은 그런 통상적인 행위조차도 일절 하지를 않지를 않았습니다.




오르지 이 두 종은 달란트를 받은 즉시 그것을 밑천으로 해서 ‘장사’를 시작했고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열심
히 일만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한 결과가 바로 본래보다 갑절을 남기게 되었으며 돌아온 주인으로부터 ‘충성된 종’ 이라는 큰 칭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받은 일과 사명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받은 것과 비교해 보면서 나름대로 의견을 개진하지 않습니
까?

혹은 위임 받은 일과 사명에 대해서 불평한 적은 없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 같이 큰 교훈을 받기 바랍니다.




충성된 종은 주인한테 받은 일과 사명을 가지고서 이러니저러니 일절 말 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사실과, 또
한 충성된 종은 주인한테 위임 받은 것 때문에 그 어떤 불평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귀중한 교훈으로 삼아
서 여러분의 경우에도 하나님께 위임 받은 일을 가지고서는 그 어떤 말도 일절 하지 않고 오로지 부지런히 일
만 하는 일군들이 되길 축원 합니다. 할렐루야!

3.충성된 일군은 주인이 타국에서 돌아올 때까지 열심히 일했다. 는 데서 교훈을 받으려고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두 종은 타국에서 돌아온 주인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 이라는 칭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런 칭찬을 받기까지에는 다른 요인도 작용을 했지만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처럼 ‘주인이 돌아와서 맡겨 준
달란트를 가지고 셈을 하는 그 순간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맡은 일을 성실히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귀중한 교
훈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일이야 아무리 크고 많은 것을 맡았다 할지라도 힘이 들면 쉬었다가 다시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위임 받은 일은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경 어느 곳에서도 주님께 위임 받은 일을 가지고서 ‘힘들면 쉬었다 해도 되고 쉬엄쉬엄 해도 된다.’ 는 말씀
이 없기 때문입니다.




초지일관 성경이 말씀 하는 것은 ‘부지런히 일 하고 힘 써 서 일 하고 주님 앞에 서는 그날 까지 일 해야 한
다.’ 는 당부의 말씀뿐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주인한테 잘했다고 칭찬 받은 두 종, 그들은 분명 ‘충성스런 종’ 임에 분명 합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쉬지 않고 주인이 돌아 올 때 까지 계속 일’을 했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도 주인 되신 주님 앞에 서는 그날 까지 위임받은 일에 충성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신다 할지라도, 또는 언제 주님 앞에 서는 순간이 온다 할지라도 주님 한데서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 이라는 인정과 칭찬‘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길 축원 합니다.




결론/




오늘은 주님께 헌신을 다시 한번 다짐하기 위해서 귀한 예배를 드리고 있는 마리아 여전 도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 가졌습니다.




주신 말씀 다시 한번 요약해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결론을 맺겠습니다.




첫째,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각기 다른 달란트나 아니면 다른 량의 일을 맡기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종이 된 여러분 모두는 다른 이들이 받은 달란트와 다르다 할지라도 그것이 성경적임을 알
고 좋은 종으로 충성하길 축원합니다.




둘째, 충성된 종은 받은 달란트에 대하여 일절 말 하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경우에도 그런 자세로
충성하게 되길 축원합니다.




셋째, 충성된 종은 끝까지 쉬지 않고 일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서 주님으로부터 충성된 종이라
고 인정과 칭찬을 받는 분들이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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