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자료실 1

CYBER SCHOOL OF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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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천번제의 헌신 (여전도 헌신예배) 운영자 2019-03-082022-07-13 10:16
작성자 Level 10

일천번제의 헌신
본문 : 왕상3장4-5정

오늘 로이스 여선교회 헌신예배를 드리면서 솔로몬의 일천 번제의 헌신과 제사를 보면서 함께 은혜가 되시기
를 바랍니다.
솔로몬이 다윗 왕을 통해서 탄생되는데 특히 밧세바를 통하여 태어났지만 부모의 출처가 어떠하든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받으셨고 밧세바를 하나님은 정상적인 아내로 인정해 주시고 그 속에서 솔로몬이 태어나도록
하셨다는 사실이 우리가 믿기에는 신뢰도가 약한 것 같지만 하나님은 이것을 선하게 보시고 이 일을 이루셨던
것입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40년 통치를 이어받아서 왕이 되는데 오늘 말씀 7절에서 나는 작은 아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대부분 20세 전후 된 나이로 보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와같이 왕이 되어서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기부온에 있는 산당으로 가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
리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고, 산당으로 갔습니다.
3절에서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라고 하였습니다.
당시는 아직 예루살렘에 성전이 세워져 있지 아니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의 성막보다는 기부온에 있는 산당이
더 큰 분향의 장소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왕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 신고식을 한 것과 같은 이치인데 그는 제사하기 위해서 많은 신하들을 이끌
고 나가서 백성들의 지도자를 이끌고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가서 자신과 백성들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
는 예를 행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일천번제입니다. 이것이 백성들을 통치하기 전에 해야될 일로 알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일천 번제에 대해서는 제물이 천 마리의 짐승을 잡아서 번제와 같은 식으로 하나님 앞에 드렸다
는 말이 되는데 그 제사가 장엄했을 것이 분명하며, 솔로몬이 일일이 그 제물을 직접 봉헌했는지도 알 수 없으
나 아무튼 왕의 명령이기에 모든 신하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서 일천번의 번제를 드렸다고 봅니다.
또 그 기간이 몇 일이 걸렸는지도 모르나 오랜 나날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만약 하루 백마리의 짐승을 번제
로 드렸다고 하여도 10일간이라는 날이 걸렸다는 계산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아무튼 하나님이 솔로몬의 중
심을 보셨고 일천번제를 다 드리고 난 뒤에 잠이 들었고 하나님은 꿈속에 나타나서 솔로몬의 소원을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근자에 교회중에 일천번제 제물 드리는 것을 소원성취로 보는 그런 경향이 있어 보이는데 꼭 그렇게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천번 드리겠다고 한번에 천원씩 천번을 드려봤자 액수로는 100만원에 불과합니다. 그정도
는 단번에도 드릴 수 있는 액수가 되고도 납습니다.
또 한번에 만원씩 천번이면 천만원이라는 액수가 되는데 그 정도도 그렇게 꼭 천번을 드려야 하나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짐승을 천마리를 천번에 나누어 드렸다면 이것은 상당한 액수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솔로몬은 한마디
로 큰 사람이며, 대왕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사람입니다.
그는 왕으로 있으면서 하나님이 그 천번제를 받고 지혜만 구했다고 지혜만 주신 것이 아니고 부귀와 영화도 아
울러 같이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므깃도에 솔로몬의 마굿간이 있었는데 그 수가 헤아릴 수없이 많았고 짐승을 기르는 마병이 1만 2천
명이요, 병거가 1천 4백이라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솔로몬은 하나님앞에 일천번제를 드린 만큼 이루 감당할
수 없는 복을 받아 누렸고 세계에서 모든 왕들이 솔로몬을 부러워 하였고,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러 왔다고 했
습니다.
이와같은 솔로몬 대왕이 왕이 된 후에 하나님 앞에 일천 번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축복받아 인류 역사상 전무
후무한 지혜와 부귀영화를 누린 사실을 익히 알 수 있습니다. (참조 역하 1:14-17)
오늘 로이스 여선교회 회원들을 생각하면 수십년에 걸처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께 드린 헌금의 횟수가 몇
번이겠는가 생각이 들고 또 아울러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의 일생을 두고 많은 은혜와 복을 주셨는 줄로 믿습니
다.
나가서 우리는 할 수 있는 데로 하나님께 끝임 없이 드리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으면 자주드
리고 할 수 있으면 많이 드리면서 하나님께 중심을 바칠 때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자녀들이 잘
되게 해 주시며, 우리의 생전에 많은 복을 보면서 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에서 몇 가지를 간단히 살펴보고 마치겠습니다.

1. 이 천 번 제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드려진 헌신입니다.
솔로몬은 여호와를 지극히 사랑했던 분입니다. 이처럼 우리 성도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행위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으면 드리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사랑의 관계를 맺어 주셨습니다. 그것을 증명해 주는 것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사랑의 고백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아무리 값진 것도 아깝지 않으며 고달프더라도 괴
로워하지 않으며 드리므로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이 천번제는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드린 헌신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 중 가장 훌륭한 신앙의 사람이요 왕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는 가장 좋은 신앙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본받아 하나님을 섬길 때 복을 받습니다. 나쁜 것은 분토와 같이 여기고 좋은 것을 본받아야
합니다.
3. 이 천번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드린 최선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그 부친 다윗에게 베푸신 은혜와 또 자신에게 주신 은혜에 대해서 감사함을 고백했습니
다.
성도는 한 생애를 살아가는 동안 지난날을 감사해야 합니다. 마귀는 은혜를 망각하게 하고 불평과 원망을 조성
하나 여기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의 생활을 점검하기 위한 방법은 개인의 말씨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
다. 우리는 늘 감사의 입술을 열고 살아야 합니다.

4. 이 천번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소원을 가진 자가 헌신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이 \'선악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섭리를 구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우리 인간은
그만큼 미련하고 교만하기 쉬운데 솔로몬은 오직 지혜의 왕이 되기만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일천번제를 받으신 하나님은 지혜는 물론이요 부귀와 영화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무조건 믿는 것도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지혜롭게 믿고 믿음과 중심을 다해서 믿는 것도 중요
합니다. 기왕이면 젊어서 크게 믿고 나가서 큰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칭찬을 받았던 한 여인의 두 렙돈은 그 집에 생활비 전부를 넣었다고 예수님이 보았으며 그를 칭찬
해 주셨는데 이 정도라면 십일조가 문제가 아니라 온갖 중심을 다 드린 일이라고 봅니다.

오늘 솔로몬의 젊은 왕의 일천번제는 일생을 좌우하였습니다. 오히려 그는 너무나 넘쳐 흘려서 나중에는 넘처
서 죄를 짓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일생 주를 위해 살다가 주를 위해 죽을 수 있는 그런 정신
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인도의 어떤 왕이 백성들에게 한가지 소원을 말하면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 한마리, 집한채, 논 한마지기를 소원하였는데 왕은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때 한 청년
은 \'나는 임금님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때 왕은 그 청년을 아들같이 가까이 두고 충성스런 신하
를 삼았습니다. 그가 정말로 지혜로운 청년이었습니다.

왕이 준다면 구해야 할 것이요 구하면 그 이상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마음껏 구하고 받
는 그런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본문을 지나 내려가서 16절 이하를 보면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산 아이의 엄마를 식별하여
준 내용이 나옵니다.
내용 설명 --
많은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에 놀라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고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 기왕이면 하나님 앞에서 크게 들어 쓰이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다같이 하나님께 드리면서 사는 것이 너무도 복되다는 사실을 믿고 나가서 순종하여서 그런 복을 받아 누
리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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